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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 前期 弘慶寺 創建과 三敎共存論 = The Historical Background on the Establishment of the Hong-Kyung Temple in the Koryo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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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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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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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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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2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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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안종이 誓願하고 현종이 주도하여 건설한 홍경사에 대한 최충의 記文을 검토하여 홍경사 택지의 정치 · 경제적 배경과 함께 홍경사 조성 공사의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고려전기 유학관료들이 가지고 있던 삼교공존론을 분석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우선 홍경사 택지의 정치 · 경제적 배경은 직산과 죽주를 잇는 郵亭 건설의 필요성 및 홍경사 주변 지역의 농민안집과 진전개간에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직산을 천안부에 영속시킴으로써 현종 9년 지방개혁의 요체인 영속관계를 굳건히 하고 나아가 왕위 기반이 취약했던 현종이 천안부에 있던 성거산과 관련시켜 왕건과의 직접 연관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인 것임을 알게 되었다.
둘째, 홍경사 공사는 안종의 서원을 현종이 받아 시행케 하였는데, 道官使는 부지를 선정하고, 都監에서는 건축 재료를 공급하는 일을 맡았으며, 別監使는 건축과 사원 조성에 필요한 각종 기술자들을 관할하는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셋째, 홍경사의 창건 사상에 대해서 기왕에는 주로 안종이 법화경을 읽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분석하였는데, 그보다는 최충이 내전과 장자, 진서를 인용한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최승로 이후 修身은 불교가, 治國은 유교가 맡아야 한다는 兩敎役割分擔論으로 사고를 가지고 있던 고려 유학관료들은 불교 용어인 化城을 도교나 유교의 ?廬와 逆旅로 대비시키면서 三敎共存論을 도모하였다.
The monumental inscription of the Hong-Kyung Temple written by Choi Chung could solve two questions I have had in mind. The questions I had from studying the Buddhist monumental inscription written by confucian scholar from late Shilla to early Koryo are the followings: how the Confucian bureaucrats fused their idea into the logic of the Buddhist's field, and how the roles and authorities in building Buddhist temples pledged by the government were alloted between the Buddhist’s field and the Central government. This thesis is summarized into two ideas focusing on these questions.
First, the three religions might have coexisted in practicing morals and governing Koryo. The mixture of the facts that Ahnjong read the Sutra of the Lotus and that Choi Chung cited Buddhist Chant, Chuangtzu, and Jinse supports the idea that the Koryo’s bureaucrats thought Buddhism, Confucianism, and Taoism are not separate ideas to be used in practicing morals and governing their country. The idea prevailed prior to Choi Chung-that Buddhism was for training morals and Confucianism was for governing the country-was changed into the idea of coexistence of the three ideologies as the Koryo’s Confucian bureaucrats started using the Buddhist temples as places not only to practice morals but also to discuss statecraft.
Secondly, the fact that Central government and the Buddhist party cooperated in establishing the Hong-Kyung Temple also supports the idea that Buddhism and Confucianism were not separately used for different purposes. Ahnjong's attempt to use the Hong-Kyung Temple not only to spread Buddhism but also to cultivate the farmland and settle the people near the Hong-Kyung Temple clearly shows the muti-use and coexistence of the two different ideologie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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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2-0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the Studies of Korean History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9-2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for the Studies of Korean History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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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8 | 1.28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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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 | 0.89 | 2.254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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