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일반논문 : 피히테에 있어서 시간,공간의 발생론적 연역 -"개요"에서 칸트와의 방법론적 차이를 중심으로- = Die genetische Deduktion von Raum und Zeit bei Fichte -als Mittelpunkt von Differenz mit Kant in "Grundriß"-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65.4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19-349(31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 글은 피히테에 있어서 시간·공간의 발생론적 연역이 방법론적 측면에서 어떻게 칸트와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는 데에 있다. 특히 "개요"는 시간·공간에 관한 피히테의 관점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칸트의 시간·공간에 관한피히테의 비판적 시각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시간·공간의 직관형식들이 경험의 가능성을 위한 조건이 된다는 의미에서 칸트와 피히테는 의견을 같이한다. 그러나 칸트가 직관형식들을 선험적으로 주어진 것으로서 간주하는 반면에, 피히테는 직관형식을 바로 선험적 특징으로 간주한다. 칸트는 시간·공간에 관한 직관적 지식의 선험성과 직관형식들의 선험론적 관념성을 선험적 지식의 타당성에서 추론한다. 그러나 피히테는 직관형식들, 즉 시간·공간의 선험론적 관념성을 증명하고자했다. 이를 위한 방법론이 바로 발생론적 방법이며, 이러한 연역방법은 칸트처럼 사물 자체에 범주를 적용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시간·공간의 기원과 발생을 해명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발생론적 방법을 통해서 규정된 근원적반성은 결국 실행행위로 환원된다. 시간·공간을 근원적인 자아로부터 필연적으로 도출하기 위해서 생산적 자아는 자기직관을 우선적으로 규정해야만 한다. 자기직관은 시간·공간의 선험론적 관념성을 입증하는 데에 기초가 된다. 결론적으로 피히테에 있어서 시간·공간의 발생론적 연역은 시간·공간이 칸트처럼 지각을 위한 전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입증하는 방법론적 절차가 되어야 한다.
더보기Dieser Aufsatz beschaft sich damit, wie die genetische Deduktion des Raums und der Zeit sich von der methodologischen Seite mit Kant zu differnzieren. Besonders zeigt "Grundriß" den Fichtes Standpunkt uber Raum und Zeit, und zugleich den Fichtes kritischen Standpunkt uber Raum und Zeit Kants uns liefert. Kant und Fichte stimmen im Sinne uberein, dass die Anschauungsformen von Raum und Zeit zur Bedingung der Erfahrungsmoglichkeit wird. Wahrend Kant aber die Anschauung sformen a priori als gegeben ansieht, gilt Fichte die Anschauungsforme gerade fur den aporitischen Charakter. Kant schließt die Transzentaltat des anschauentlichen Wissens und die transzendentale Idealitat der Anschauungsformen aus Gultigkeit des aprioritischen Wissens. Doch will Fichte die Anschauungsformen, d. i. die transzendentale Idealitat von Raum und Zeit beweisen. Dafur ist die Methodolgie gerade das genetische Verfahren, und dieses Deduktionsverfahren verwindet nicht nur die Grenze, die wie Kant die Kategorien auf das Ding an sich anwenden kann, sondern auch die genetische Deduktion wirksam ist, um den Ursprung und die Genese von Raum und Zeit zu erklaren. Durch die genetische Deduktion ist die bestimmte ursprungliche Reflexion zum Schluss auf Tathandlung reduziert. Um Raum und Zeit aus dem ursprunglichen Ich notwendig abzuleiten, muss das produktive Ich zuerst die Selbstanschauung bestimmen. Die Selbstanschauung legt den Grund dazu, die Idealitat von Raum und Zeit zu bewisen. Schlißlich muss die genetische Deduktion von Raum und Zeit bei Fichte bleibt nicht der Vorraussetzung, dass Raum und Zeit wie Kant zur Wahrnehmung wird, sondern diese Deduktion muss das methodologische Verfahren, welches sie beweist.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1 | 0.21 | 0.2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6 | 0.736 | 0.1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