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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명시스템: 신중세화론적 모색 = The Civilization System of East Asia: Findings from the Neo-Medievalization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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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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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feat of the Western-centric globalization in the 21st century and the contrasting rise of East Asia are facilitating the new ‘Asia-Pacific era.’ However, the semantic formation of ‘East Asia’ as the central region of the Pacific Rim is understood by the imperialistic work of ‘modern world system’ created by the great powers of Europe and America and the militant nation of Japan. Therefore, decontextualization of ‘East Asia’ from imperialism must take place before ‘recreating the Pacific’ in the Asia-Pacific region in the true sense. This paper proposes a regional system model as a new dimension of East Asia based on the ‘neo-medievalization theory,’ which has a post-modern and post-imperialistic context. This idea arises from the awareness that there needs to be an innovation in the civilization to break away from the modern world system dominating East Asia. This model joins the discourse that accepts a relatively stable, symbiotic and inclusive ‘civilization system’ instead of a variable, confrontational and exclusive domain of ethnic groups, nations and citizens. In specific, this paper aimed to discuss the common regional goal of changing the ‘modernization — ethnic (sovereignty) national system’ of East Asia in connection with the Asia-Pacific region and to present the directivity and theory by conceiving a ‘neo-medievalization — civilization system’ that interweaves the discourse of the bygone civilization and East Asia. This was an attempt to form an intellectual background for peace and common prosperity of East Asia.
더보기21세기 서구중심주의의 세계사적 철수단계인 세계화의 패퇴와 그와 대비되는 동아시아권의 부상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시대(the Asia-Pacific era)’를 촉진시키고 있다. 그러나 환태평양의 핵심지인 ‘동아시아’의 의미구성체는 구미 열강과 군국 일본이 각인시킨 ‘근대 세계시스템’의 제국주의적 조형물로 이해된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아시아태평양권이라는 ‘태평양의 재창안’이 실행되려면 ‘동아시아’가 제국주의로부터의 탈맥락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고는 탈근대적ㆍ탈제국주의적 맥락의 ‘신중세화(neo- medievalization)론’에 지반을 둔 새로운 동아시아 다이멘션(Dimension)으로서의 지역시스템 모델을 제안한다. 이 발상은 현 동아시아체제를 지배하고 있는 근대국가 세계시스템을 극복하기 위한 문명(civilization)적 차원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문제인식에 토대한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가변적ㆍ대결적ㆍ배타적인 민족, 국가, 국가시민 영역보다는 비교적 안정적ㆍ공생적ㆍ포용적인 ‘문명시스템’을 수용하는 담론적 노선에 합류한다. 구체적으로는 동아시아지역의 평화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한 지적 토대구축 차원에서 기왕의 문명과 동아시아의 양대 담론이 교직交織하는 ‘신중세화 — 문명시스템’ 구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권과 연계된 동아시아 ‘근대화 — 민족(주권)국가체제’의 변혁이라는 역내 공동목표에 응답, 그 방향과 이론을 제시해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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