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들(루터와 칼빈)의 교회관과 한국교회 개혁의 과제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혜암신학연구소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종교개혁자들의 교회관을 연구하도록 위임하여 작성된 글이다. 특히 루터와 칼빈의 교회관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먼저 루터의 교회관은 교회의 본질과 표지, 사명과 과제 그리고 만인사제론을 중심한 교회 직분 이해 등이 다루었고, 칼빈의 교회관은 역시 교회의 본질과 표지와 직분 그리고 교회연합 정신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이러한 교회관들을 따라 현재 경험되고 있는 한국교회 교회관의 실제적인 모습을 비교하였고, 왜곡된 교회관의 문제를 세 가지 관점에서 제기하고 해결해야 할 한국교회 교회관의 개혁과제로 제시하였다. 그것은 개교회주의와 교파주의를 극복하고, 교회연합 정신에 근거한 교회의 공동체성과 공공성의 회복이며, 목사직의 교권 남용의 문제의 극복 그리고 목회자의 자질과 능력 보완을 위한 목회자 훈련 강화 등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thesis is written by commissioned by Hyeam theological institute to commemorate the churches of the Reformers in commemoration of the 500th anniversary of the Reformation. Luther’s conception of the church is based on the essence and the sign of the church, the mission and the task, and the understanding of the church office based on the universal priesthood. And the signs, positions, and spirit of church unity.
We compare the actual appearance of churches in Korean churches that have been experienced along with these churches, and presented the problem of distorted churches in three perspectives as reform agenda of Korean church edification. It overcame localism and denominationalism, restored the community and publicity of the church based on the spirit of church unity, overcoming the problem of the abuse of the authority of pastors, and strengthening pastor training to complement the qualities and abilities of pas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