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1938년 조선문학 살롱 -「명일(明日)의 조선문학(朝鮮文學)」에서 제기된 '미래'의 의미 = 1938's Joseon(Korean) Literature salon - The meaning of 'The future' raised in 「The future of Joeson(Korean) Literatur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93-122(30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 논문은 1938년까지 유통되었던 조선문학 장 내의 사회적 리얼리즘과 고발의 정신, 낭만적 정신, 네오휴머니즘 등을 두루 살필 수 있었던 「明日의 朝鮮文學」에 대한 고찰이다.
1938년 새해 벽두에 ≪동아일보≫에서 개최된 좌담 「明日의 朝鮮文學」은 서항석을 좌장으로 김남천, 임화, 김문집, 정인섭 등 총 14명이 참여한 당시 보기 드문 사이즈로 특별하게 기획된 좌담회였다. 이 좌담의 성격은 당대 조선문학 장 안에서 논의되었던 모든 경향과 사조론 등이 엇갈려 제시되면서, 통일된 방향의 문학이론이 무엇인가 살피는 것을 문단중진 문인들에게 요청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 좌담회 안에서는 당대 조선의 문인들이 품고 있는 각자의 미래를 드러내면서 리얼리즘파 대 비리얼리즘파의 강한 의견 충돌로 이어지는 양상이 된다. 이 좌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는 우리 비평사에서 보기 드물게 문인들이 직접적인 육성으로 자신들이 예견한 문학적 열망을 거침없이 드러냈다는 것이다.
1938년 조선문학 살롱은 주체를 압도하는 현실에 대해 문인 각자가 반응했던 응전 방식과 조선문학이 당면한 과제들을 '날 것' 그대로 복기함으로서, 당대 문학적 현장을 총체적으로 전망해볼 수 있었다는 데에 그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다.
This paper is a review of the 「The future of Joeson(Korean) Literature」. At the 「The future of Joeson(Korean) Literature」, you can explore the Social realism, Accusation spirit, Romantic spirit, Neo-humanism in the Joseon(Korean) Literature circulated until 1938.
The 「The future of Joeson(Korean) Literature」 held in the ≪Dong-a Ilbo≫ on the New Year's Day in 1938 was a specially planned meeting with 14 people including Kim Nam-cheon, Lim-hwa, Kim Moon-jip, Jeong In-seop. The characteristic of this discussion was to ask the literary person of medium standing to look at the unified literature theory as all the tendencies and contradictions discussed in the literary texts of the Joseon(Korean) period were presented.
However, in the actual discussion, it reveals the future of the literary person of the Joeson(Korean) of the present day, leading to strong conflicts of realism and non-realism. What we can see from this discussion is that in the rare cases in our history of criticism, they have exposed their literary aspirations for their own direct fostering.
In 1938, through the Joseon(Korean) Literature Salon, it was possible to look at the contemporary literary scene as a whole, by reproducing the responses of each literary person to the reality that overwhelms the subject and the challenges faced by the Joseon(Korean) Literature as a whole.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