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관음신앙을 중심으로 본 근현대 한국 고승의 가피사례 = A Study on Gapi (加被) Cases of Modern Buddhist Venerables through the 1800s to the present focused on the Avalokiteśvara Cult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15-146(3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types of Gapi (加被) of modern Buddhist Venerables in contemporary Koran Buddhism. The research scope is from the 1800s to the present. Among the Buddhas and Bodhisattvas, we examined the cases of the Avalokiteśvara Bodhisattva. Gapi can be roughly divided into three. ‘Present gapi’, ‘Dreaming gapi’ and ‘Invisibly influencing gap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gapi characteristics of the modern Buddhist Venerables and to classify each case into the above categories and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oral data containing the experiences of them. It was possible to find out the aspects of their desires to appear different from those of the lay Buddhists in the modern Buddhist Venerables. This can be divided down as follows.
First of all, unlike the lay Buddhists, the modern Buddhist Venerables’ wishes are made for all sentient being. If the gapi of the lay Buddhists was centered on their personal appeals, the gapi of the modern Buddhist Venerable was done on a grand scale, not on a personal level. Second, the gapi of the Avalokiteśvara Bodhisattva is related to the foundation of Buddhist temples. The Sobaeksan Guinsa and the Munsusan Beopryunsa are good examples. Third, there is a characteristic that the gapi of the Avalokiteśvara Bodhisattva appears in the artistic part. The art world clarified in this paper reveals a lot of calligraphy and stone carving works starting from the calligraphy received from the Buddha in the case of Im Hwan-gyeong. And in the case of Won-il, it can be confirmed that his work world takes place due to the wisdom of the present gapi and the dreaming gapi by the Avalokiteśvara Bodhisattva. Fourth, the magical practice as the foundation of Enlightenment is due to the Invisibly influencing gapi of the Avalokiteśvara Bodhisattva. Finally,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gapi of the Avalokiteśvara Bodhisattva among modern Buddhist Venerables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Buddhism in modern Korea. The modern Buddhist Venerables, including Han Yong-un, Ahn Bok-ryeo-gwan, and Lee Un-heo, are good examples.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근현대 한국 고승의 가피사례를 고찰하여 출가자의 가피유형을 밝히는 데 있다. 연구 범위는 180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현대까지이며, 불교의 불·보살 가운데 관세음보살의 가피 사례를 중심으로 출가자의 경우를 조사하였다. 가피(加被)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현전(現前)가피’와 ‘몽중(夢 中)가피’, 그리고 ‘명훈(冥勳)가피’이다. 출가자의 가피 유형를 분석하기 위해 각각의 사례를 위 범주에 분류 후 그 출가자의 체험을 담고 있는 구술자료를 조사하여연구 및 분석하였다. 출가자에게 있어서 재가자와는 달리 나타나는 희구(希求)의양상(樣相)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그들이 가피 체험 후 한국불교계에 끼친 영향에대한 것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를 세분화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가자와는 달리 출가자의 가피는 대원(⼤願) 속에서 이루어진다. 재가자의 가피가 개인적인 소구소원이 중심이었다면 출가자의 가피는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대승적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둘째, 관세음보살의 가피는 절터, 즉 사찰의 창건과 관련이 깊다. 소백산 구인사와 문수산 법륜사가 그 좋은 예이다. 셋째, 예술적인 부분에서 관세음보살의 가피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본 논문에서 밝혀진 임환경의 예술세계는 부처님으로부터 받은 필력을 시작으로 수많은 서예와 석각 작품을 남겼으며, 원일 또한 관세음보살의 현몽과 가피 속에서 그의 작품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깨달음의 토대가 되는 주력수행은 관세음보살의 명훈가피에 해당된다. 끝으로 출가자의 관세음보살의 가피는 근현대 한국불교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해 한용운, 해월당 안봉려관, 동국역경원의 이운허가 대표적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