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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硏究論文) : 경영자 지분율에 따른 이익정보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 Impact of Information of Benefit in Accordance with the Shareholding Ratio of Management Gives to Firm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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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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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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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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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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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가증권 상장 기업 대상으로 Ohlson모형을 사용하여 경영자의 지분율을 중심으로 장부가치 및 초과이익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첫째. 경영자의 지분율에 따른 장부가치와 초과이익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지분율20% 이상 소유한 경우와 그렇지 않는 경우의 장부가치와 초과이익은 기업가치에 양(+)의 영향을 나타냈다. 장부가치(BV)와 초과이익(XA) 변수와 경영자의 지분율 크기를 나타내는 더미변수인 RATE변수를 교차항을 삽입한 모형의 분석 결과는 장부가치의 경우 지분율이 20%이상 소유한 경우가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관련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이유는 대주주와 소액주주의 대리인 문제로 기인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기업규모에 따른 경영자 지분율과 기업가치 관련성은 자산규모 2조원이상, 지분율 20%이상인 기업에서는 초과이익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자산규모가 2조원이상 경영자 지분율이 20%이상인 경우에는 기타 집단에 비해 장부가치가 낮게 나타났다. 즉, 대규모 기업집단이 기타 집단과의 지분율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있다. 자산 2조원이상, 지분율이 20%이상 기업의 경우, 경영자 지분율에 대한 장부가치와 초과이익의 기업가치 관련성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자산규모가 2조원미만, 지분율 20%이상 일 때 장부가치가 기업가치에 5% 음(-)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초과이익은 1% 수준에서 양(+)의 유의성이 나타났다. 이는 자산규모 2조원미만 기업의 경우 이익이 기업가치에 기인하는 내부 메커니즘으로 보이며, 장부가치가 음(-)의 관계는 대리인 문제로 이익침해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기업의 이윤추구나 기업가치를 연구하는 분야에 있어 경영자 지분율이 중요한 실증 자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whether management ownership has influence on book value and abnormal earnings, and on firm value. This study, unlike previous studies, uses shareholding ratio of the management to analyse the relation between two factors(book value and abnormal earnings) and firm value. In addition, we also verify the impact shareholding ratio of the management on value relevance according to firm siz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below. Firstly, in terms of the relation between book value and firm value, it has relatively low relevance in the group, which is consisted of over 20% of shareholding ratio. However, in terms of the relation between abnormal eranings and firm vale, there is no difference according to shareholding ratio. Secondly, we also divide samples into two groups on the basis of asset size:under 2 trillion won or over. According to size and shareholding ratio, in case of book value, the value relevance has relatively low in the group, which is consisted of over 20% of shareholding ratio and large size fi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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