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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구조와 극(polarity) 체제: 변화와 전망 = Structure of International Politics and System of Polarity : Changes and Pro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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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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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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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esentative Neo-Realists such as Kenneth Waltz and John Mearsheimer adviced that distinguishing ‘Structure’ is essential because interests and security competitions among Great Powers have made main aspects of international society. Thus this study reviewed tradition history of polarity from the year of 1815-when the United Kingdom became hegemonic power by the Industrial Revolution–to recent international structure of U.S–China. After comparison and measurement of historic Great Powers’ national capability by various time-variant statistical data, It appeared that GDP(gross domestic product) and national defense expenditure which directly represent one nation’s economic and military power have been valid indicators consistently but other indicators such as amount of steel production, tons of capital ships, population disclosed some errors in certain period. In this sense, so-called group of ‘Rising China’ who predict the power of China will overtake U.S. in the year of 2040-2050 have less possibility of realization. Above all, they usually have assumption that China will hold its recent economic growth rate or often perceive increase in GDP as growth of comprehensive national power. And some scholars gave too much weight to population in measuring China’s current and future capability. Until today, U.S. have been the Hegemon in terms of major indicators of measuring national power and also in terms of comprehensive national power by Klaus Knorr and Ray S. Cline. And China-though became runner-up since 2010 have shown serious inferiority compared to U.S. Furthermore, it is almost impossible China to overtake soft power of U.S.–mature free market and capitalism, environment of education- in a short period of time, apart from hard power by nuclear stockpile and aircraft carriers. According to some major energy statistical data, output of shale gas and oil by U.S. will be at the peak in the year of 2030, and at the same time, energy demand of China will increase rapidly. In this context, international structure of foreseeable future is expected to be Uni-Multi polarity which means competition of China, EU(European Union), Japan, Russia and India revolve around U.S.
더보기월츠(Kenneth Waltz)와 미어셰이머(John Mearsheimer) 등 신현실주의자들은 국제사회의 주요한 국면이 사실상 해당시기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및 안보경쟁을 통해 형성되므로,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국제정치 전반을 이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본 연구는 이 분야의 대표적 선행연구들을 참조하여 산업혁명으로 영국이 최강대국으로 부상하던 1815년부터 최근 미-중 국제구조가 형성되기까지 극의 변동을 검토했다. 다양한 시기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강대국의 국력수준을 살펴본 결과 군사력과 경제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국방비와 GDP가 일관되게 극의 양상을 잘 보여주었으며 기타 철강생산, 함정보유톤수, 인구 등은 각각 특정 시점에서 오류를 보였다. 이는 국력측정에 있어 첫째, 하드파워(hard power)의 요체가 되는 군사력 및 경제력과 직접적 연관이 적은 지표들을 지나치게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점, 둘째, 단일지표보다는 군사, 경제, 정부 및 국민역량 등 종합국력의 측면에서 추이를 조망해야 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2040-2050년을 전후해 중국의 국력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이른바 '중국부상론'은 일정 부분 한계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들은 중국이 최근 보여준 놀라운 경제성장을 향후에도 지속할 것이라 속단하거나, GDP의 약진을 종합국력의 성장으로 가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력추정에 있어 인구에 과중한 비중을 두는 경우도 있었다. 주요 국력지표와 마찬가지로 클라우스 노어(Klaus Knorr), 레이 클라인(Ray S. Cline) 등이 제시한 종합국력의 관점에서도 미국은 현재 최강대국의 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2010년부터 2위국으로 부상한 중국 역시 아직까지 열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국력의 상대적 우위의 근간이 되는 핵무기 보유량, 항공모함 성능 및 보유수 등 하드파워 외에도 성숙한 자유시장 경제와 교육환경 등 소프트 파워(soft power)의 지표들은 중국이 단기간에 추월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의 셰일가스와 석유생산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 경 중국의 에너지 수요 역시 폭증할 것이라는 에너지 관련 통계를 고려할 때, 향후 국제구조가 당분간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 EU, 일본, 러시아, 인도 등이 경합하는 단-다극의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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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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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1-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Studies | KCI등재 |
2013-12-1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Northeast Asi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동북아논총외국어명 : 미등록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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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9 | 0.49 |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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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 | 0.43 | 0.703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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