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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원중회연』 한글 필사본의 서지학 고찰과 서사기법 = 『玉鴛重會緣』韓文筆寫本的誌學考察和書寫技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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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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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文書法是昇華韓國文字成了文化遺産的. 考察這樣韓文書法話, 可能直到18世紀極發達國文小說. 在18世紀文學上一批出來的大變化是飜譯成韓文的小說. 這樣時代的變化形成國文小說的一些讀者, 而 出現了爲充足讀者的筆寫者. 到現在傳來當時筆寫國文本. 其中現在以韓文書法家爲範本小說是韓國學 中央硏究院藏書閣本的『玉鴛重會緣』. 因此對這小說要硏究幾個問題. 第一, 首先訪問首兒大學校奎章閣, 而考察了『玉鴛重會緣』的韓文筆寫本. 這筆寫本卷末有添記. 所以由這筆寫本能可知書名 · 書體 · 筆寫者 · 筆寫時期 · 分量 · 添記 · 連作有無 · 所藏處 · 圖書的大 小. 第二, 韓國學中央硏究院藏書閣本的『玉鴛重會緣』看不見添記和後人題跋. 因此參考所藏處的筆 寫本考察了書名 · 書體 · 分量 · 所藏處 · 圖書的大小. 第三, 在延世大學校所藏本『옥원재합』的標題同一首兒大學校奎章閣本『옥원재합긔연』的. 但 因相異內面題目, 而分別了首兒大學校奎章閣本是『옥원재합긔연』, 延世大學校所藏本是『옥원재 합』的. 『옥원재합』卷末有添記, 據添記內容可知筆寫時期, 而不知筆寫者. 還在添記中可知個紹自 身的內容, 而不知他的性別 · 職業 · 年齡. 因此對書誌學的側面來說, 只可知書名 · 書體 · 分量 · 所藏 處 · 圖書的大小而已. 第四, 梨花女子大學校所藏本的標題同一韓國學中央硏究院藏書閣本的『玉鴛重會緣』. 但兩本的 書體不一致, 卽韓國學中央硏究院藏書閣本是正書和行書, 而梨花女子大學校所藏本是混合正書和行書 的書體. 而且在梨花女子大學校所藏本『玉鴛重會緣』中看不見添記和後人題跋. 因此參考所藏處的韓 文筆寫本, 只可知書名 · 書體 · 分量 · 所藏處 · 圖書的大小而已. ?外判斷還沒發現的有異本下, 要搜輯在全國博物館 · 大學校 · 圖書館, 而到現在還沒發現的. 有 機會的話, 不斷要搜輯日本圖書館和俄國博物館等的韓文筆寫本. 若發現『玉鴛重會緣』的異本, 在韓 文書法史有意義. 第五, 韓國學中央硏究院藏書閣本的價値和影響. 在漸漸提高書法文化意識的當代, 現存朝鮮後期的韓文筆寫本是極感謝的事情. 特別直接能看到的事情是眞光榮. 雖然別時代而變文化, 當時筆寫者和現代韓文書法家皆通過韓文的筆?創造韓文美. 其中是韓文的好範本. 因 國文小說最高潮發達時筆寫本, 極端雅?勁, 分間布白勻麗. 但各異本有差, 而可能韓國學中央硏究院 藏書閣本是最好範本. 本硏究主題的主要目的是在分別書誌學的資料. 因爲首先執筆前一定有對範本正確理解, 才可能正 活用範本.
더보기한글서예는 우리글을 예술로 승화하는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한글서예의 원류를 살펴보면 국문 소설이 가장 활발하였던 18세기를 만날 수 있다. 18세기 문학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한글로 된 소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는 국문 소설의 새로운 독자층을 형성시켰고, 독자층을 충족시켜야하는 필사자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리고 당시 필사한 한글 필사본들이 현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가운데 현재 한글서예인들이 가장 범본으로 삼고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 『옥원중회연(玉鴛重會緣)』을 포함한 5종류의 서지학과 서사기법의 특징 을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이 소설에 대하여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연구 한 결과로 삼고자 한다. 첫째, 먼저 서울대학교 규장각을 방문하여 서울대학교 규장각본 『옥원재합긔 연』,『옥원전해』의 한글 필사본을 살펴보았다. 이 도서에는 권말에 첨기가 있다. 이에 소장된 필사본을 참고로 서명 · 서체 · 필사자 · 필사시기 · 분량 · 첨기 · 연작의 유무 · 소장처 · 도서의 크기 등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 『옥원중회연』은 본 내용 어디에도 첨기나 후 인들의 글씨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소장처의 필사본을 참고로 하여 서명 · 서체 · 분량 · 소장처 · 도서의 크기 등을 살펴보았다. 셋째, 연세대학교 소장본 『옥원재합』은 표제명이 서울대학교 규장각본 『옥원 재합긔연』과 동일하였다. 그러나 속 제목이 다르므로 서울대학교 규장각본은 『옥 원재합긔연』, 연세대학교 소장본 『옥원재합』으로 구분하도록 하였다. 이 소설의 권말에는 첨기가 쓰여 있었다. 첨기의 내용으로 보아 필사시기는 알 수 있었으나 필사자 자신이 누군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한 내용이 첨기에 보이기는 하지만 성별이나 직업 또는 나이 등을 알 수 없었다. 따라서 서지 적 측면은 서명 · 서체 · 분량 · 소장처 · 도서의 크기 정도만 알 수 있었다. 넷째, 이화여자대학교 소장본 『옥원중회연』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 『옥원중회연』과 표제명이 동일하다. 그러나 두 도서의 서체는 다르게 필사하였는데 한 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은 ‘정자’와 ‘흘림’이고, 이화여자대학교 소장본은 ‘정자’와 ‘흘림’을 섞어 쓴 ‘흘림’의 형태이다.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 소장본 『옥원중회연』은 권두나 권말에 첨기나 후인들이 쓴 내용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따라서 소장처의 한글 필사본을 참고로 하여 서명 · 서체 · 분량 · 소장처 · 도서의 크기 정도만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이본이 있을 거라는 추측 하에 전국의 박물관과 대학교 및 도서관 등을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으나, 아쉽게도 같은 이름의 고서나 이본은 현재까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 지을 수 없기에 일본 도서관이나 러시아 박물관 등에도 한글 필사본이 존재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생각이다. 이유는 한글서예의 범본으로 삼고 있는 『옥원중회연』의 낙 질이나 새로운 이본이 발견된다면, 이는 한글서예학에 큰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이 기 때문이다. 다섯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 권지십일을 선택하여 서사기 법의 특징을 몇 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이는 국문 소설이 가장 활발하던 시기의 정점에 필사되었기 때문에 가장 단아하 고 힘이 있으며 공간의 분배 비율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이본들의 글씨 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과 조금의 차이가 있으므로 아마도 오랫동안 서체의 모본으로써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을 범본으로 삼고 글씨를 쓸 것 같다. 다음은 『옥원중회연』의 가치와 영향이다. 서예의 문화의식이 점차 가치를 높여 가는 이 시대에서 조선후기의 한글 필사본이 현존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감사한 일이다. 그리고 그 필사본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다는 것은 진실로 영광스러운 일이 었다. 비록 시대는 다르고 문화도 바뀌었지만 당시의 필사자들이나 현대의 한글서예 가들은 한글의 필획을 통하여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예술의 도구로 한글을 채용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 의 글씨는 본보기로 삼기에 훌륭한 범본이다. 이 글의 연구 목적은 서체의 모본으로 사용하기 전에 가장 기초가 되는 서지학 연구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필법을 기술하였다. 왜냐하면 이는 가장 기본적인 연 구로 초학자들이 붓을 잡기 전에 먼저 범본으로 삼아야 할 교재에 대한 정확한 분별력이 있어야 비로소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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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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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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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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