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페이스 식재 및 시설이용 현황 분석 -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Urban Levee) 구역을 중심으로 - = Gwanggyo Lake Park Planting and Facilities Usage Analysis
저자
우상봉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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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4-86(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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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problems of the Urban Levee area through the analysis of general planting and the opinions of users who actually use the space. If the space is created with specific functions, there will be various facilities and people's expectations that play the role. However, in general, the entrance, the central square, and the community space, where the rest and pleasure provided by nature are the main factors, are places where various people come together to create activities and have diversity of purpose. Therefore, what the general user wanted about Urban Levee space was not the ability to make certain activities, but the basic functions provided by the landscape. It is a pity that the unique function of the landscape trees and the inconvenience that the user feels through the questionnaire is a basic function provided by the nature of the landscape such as the provision of the shade. If you have difficulty in staying in the space due to these inconveniences, you should think that the beautifully created lake park will not grow with the user but will only remain as a good space be nice to look at. When planning a space where people can gather in creating a space that is larger than a certain size, rather than limiting it to a part of Urban Levee in Gwanggyo Lake Park, you should not miss out on the basics of what users want and what activities can take place through space.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대규모 호수공원인 광교호수공원 내 열린 공간으로서 어반레비 구역에 대해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있는지, 일반적인 식재 분석과 실질적으로 공간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통해 문제점을 고찰했다. 특정 기능을가지고 조성된 공간이라면 그에 맞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과 사람들의 기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반레비와 같이일반적으로 자연이 제공하는 휴식과 즐거움이 주요 요소로서 공간을 이루고 있는 진입부, 중심광장, 커뮤니티 공간 등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장소인 동시에 목적의 다양성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이용자가 어반레비공간에 대해 바랐던 것은 특정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아닌 조경수목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들이었을 것이다.
전체 교목을 통해 살펴 본 조경 수목의 고유한 기능과 설문을 통한 이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이 그늘의 제공과 같은 기본적인기능임에도 부족하게 지적이 되었다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공간에 머무르는 것에 어려움을느낀다면 아름답게 조성된 호수공원이 이용자와 함께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눈으로 보기에만 좋은 공간으로 남아버리지 않을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광교호수공원의 어반레비라는 하나의 공간에 국한하기보다 일정 규모 이상의 넓은공간을 조성함에 있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계획을 해야 할 때, 이용자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며, 공간을통해 어떠한 활동들이 발생할 수 있을지 찬찬히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이해부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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