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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전공 여대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희롱 인식 수준 = Sexual Harassment Awarenes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Women Majoring in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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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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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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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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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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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49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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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provide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s to prevent, and solutions designed to address, sexual harassment a social issue of growing importance as related to female beauty students. The study was conducted on 276 female students at three universitie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Seoul, Gyeonggi Province) between May 1, 2018 and May 25, 2018. While awareness of sexual harassment was rated on average 4.29 out of 5, awareness for the cause of sexual harassment was only 3.41. Additionally, when delving into awareness of harassment types, awareness of physical harassment was rated 4.43 out of 5, however, awareness of sexual harassment perpetrators was 2.60 out of 5, the lowest among the total sexual harassment awareness items. As a result, the overall level of awareness of sexual harassment among women college students involved in beauty science and engineering was generally high, but the response to sexual harassment was very passive. It is believed that females studying beauty-related fields will nee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to improve their level of awareness of sexual harassment and to educate them on how to prevent sexual harassment and respond to sexual harassment should it occur.
더보기본 연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성희롱에 대한 뷰티 전공 여대생들의 인식도와 현장실습 및 취업 전 성희롱의 예방교육과 해결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아 본 결과, 19∼20세가 47.8%로 많았고, 1학년이 59.1%로 나타났으며, 연구대상자의 성희롱 개념에 대한 인식점수는 5점 만점 중 4.29점으로 높았으나, 성희롱의 원인에 대한 인식점수는 3.41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둘째, 성희롱 유형에 대한 인식점수 중 신체적 유형의 경우 5점 만점 중 4.43점으로 가장 높았고, 시각적 유형 4.27점, 언어적 유형 4.10점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인식점수는 5점 만점 중 2.60점으로 전체 성희롱 인식 항목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M.R. An et al.
Table 7. Status of education experience on sexual harassment (N=230) 구분특성빈도백분율성희롱교육 경험있다210 91.3 없다20 8.7 성희롱교육을받은 시기초등학교54 25.7 중학교62 29.5 고등학교77 36.7 대학교15 7.1 기타2 1.0 성희롱교육 효과도움이 되었다62 29.5 그저 그렇다124 59.0 도움이 되지 않았다24 11.4 Table 8. Perception of sexual harassment based on the educational experience of sexual harassment (N=230) 구분교육경험(M±SD) t P Yes No 성희롱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4.33±0.09 3.92±0.57 3.531 .001** 성희롱 발생 원인에 대한 인식3.44±0.65 3.09±0.88 2.182 .036* 성희롱의 유형에 대한 인식4.30±0.60 3.93±0.73 2.567 .011*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인식2.60±0.70 2.67±0.77 -0.423 .673 *p<0.05, **p<0.01.
495 셋째, 성희롱 대처에 대한 인식 중 성희롱 발생 후 행동은 ‘뭐라고 꼬집어서 항의하기 힘들어서 참는다’(60.0%)가 높았고, 적극 대응 시 가해자 행동에서는 ‘행동을 중지한다’(38.7%)가 높았다. 성희롱 발생 시 적극 대응을 안하는 이유는 ‘보복 당할 것 같기 때문이다.(48.3%)’로 높게 나타났다. 성희롱 피해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수치심(76.1%), 두려움(68.3%), 불안, 걱정(61.3%), 분노(57.4%), 자존심손상(56.5%), 우울증(52.2%), 불면증(43.0%)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반적 특징에 따른 성희롱관련 인식도 차이는 학제간에 따른 신체적 성희롱과 언어적 성희롱 각각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4, p=0.017), 이성교제 경험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보다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p=0.019, p=0.003). 성희롱경험 유무에 따른 성희롱관련 인식도 차이는 시각적 성희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p=0.036), 성희롱을 경험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
다섯째, 성희롱 교육경험에 관한 결과 201명 91.3%가 성희롱 교육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고등학교시기에 성희롱 교육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36.7%), 성희롱 교육 효과는 ‘그저그렇다’(59.0%)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성희롱 교육경험이 있는 집단이 성희롱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p<0.001)항목과 성희롱 발생원인에 대한 인식(p=0.036), 성희롱의 유형에 대한 인식(p=0.011)항목에서 각각 유의미하게 높은 인식도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뷰티 전공 여대생들의 성희롱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정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었으나 성희롱에 대한 대처방법은 매우 소극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처리방식의 개선 및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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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2-2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미용과학회 -> 대한미용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Korean Cosmetological Science -> The Korean Society for Investigative Cosmetology | KCI후보 |
2011-02-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대한미용과학회지 -> 대한미용학회지외국어명 : The Journal of Cosmetological Science -> Journal of Investigative Cosmet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9-0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두피모발미용학회지 -> 대한미용과학회지 | KCI후보 |
2010-02-0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두피모발미용학회 -> 대한미용과학회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Trichology -> The Society of Korean Cosmetological Scienc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3 | 0.93 | 0.8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71 | 0.751 | 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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