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리얼리티, 리얼리티쇼, 그리고 일상의 테크놀로지로서의 리얼리티 = Reality, Reality Show, and Reality as Technology
저자
이희은 (조선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45(41쪽)
제공처
Originally started as a genre in the television industry, reality shows are now expanding to various media platforms as well as television. This paper reviews the flow of academic discussion on reality shows and the concept of reality while summarizing research on reality shows over the past 20 years. Studies on reality shows have mainly focused on case studies on texts and analysis on production and audiences. However, the diversified expansion of media technology and platforms suggest the need to study reality shows in a wider media environment and everyday context. The three-layered reality concept of entertainment emotion, absence of narrative, and idealized fantasy constituted a reality show as a genre. The paper critically examines that reality as a realistic composition has operated in a way that hides reality while reproducing everyday reality.
Therefore, it argues that reality should be understood not as a concept referring to a single program or genre, but as a technology operating within our everyday life. ‘Reality as technology’ refers to the experience and use of media technology that is the most attractive and empathetic and free to reconstruct and reprocess that can be realized using available technology. This suggests the need to expand the scope of research beyond television to various media and everyday reality technologies
텔레비전 산업의 한 장르로 출발했던 리얼리티쇼는 이제 텔레비전뿐 아니라 여러 미디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글은 지난 20여 년 동안의 리얼리티쇼 연구를 개괄하면서 리얼리티쇼와 리얼리티의 개념에 대한 학술적 논의의흐름을 검토한다. 리얼리티쇼에 대한 연구는 주로 텍스트 사례 분석과 생산 과정 및 수용방식에 대한 분석에 집중되어왔다. 그러나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플랫폼의 확장은 리얼리티쇼를 더 넓은 미디어와 일상의 맥락에서 연구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오락적 감정, 서사의 부재, 이상화된 환상이라는 세 층위의 리얼리티 개념이 장르로서의 리얼리티쇼를 구성했다면, 사실적 구성으로서의 리얼리티는 실제를 재현하면서 실재는 감추는 방식으로 작동해왔음을 비판적으로 살핀다. 하나의 프로그램이나 장르에만 적용되는 개념으로서의 리얼리티가 아니라, 오늘날의 일상에 작동하는 테크놀로지로서 리얼리티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있다. ‘테크놀로지로서의 리얼리티’는 가용한 기술을 활용하여 구현할 수 있는가장 매력적이고 공감 가능성이 크며 재구성과 재가공이 자유로운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경험과 활용을 의미하며, 이는 텔레비전을 넘어서 여러 미디어와 일상의 리얼리티 기술로 연구의 범위를 확장할 필요성을 제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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