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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차별주의의 도덕교육적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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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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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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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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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노인 공경과 효도를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여겨 왔으나, 급격한 사 회 변동에 따라 노인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편견, 차별과 학대가 우리 사회에서도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였다. 우리 모두가 연령 증가에 따라서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속하게 될 노인 집단에 대한 차별은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와 함께 현대 인류를 괴롭히는 제 3의 주 의(ism)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노인차별주의의 개념이 학문적으로 변화되어 온 과정을 살펴보고, 노인차별주의의 원인을 설명하는 여러 이론들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 논문에서는 도덕과에서 노인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수ㆍ학습 방안을 노화에 대한 관점 변화와 죽음교육의 실행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도덕과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노화에 대한 건전하고 현실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선정ㆍ조직함과 동시에 노인 집단의 다양성을 부각시켜 학생들이 노인들을 탈범주화하여 개인으로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어야 한 다. 도덕과교육에서는 적극적인 죽음교육의 실행을 통해 죽음에 대한 학생들의 공포를 제거해 줌으로써 노인차별주의에 맞설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죽음교육의 내용은 죽음 그 자체의 의미를 탐색하는 것과 생명의 존엄함, 즉 생명의 신비를 고찰하는 것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더보기As the rate of the aged among total population increases dramatically, Korean society is suffering from ageism. Ageism allows that the younger generation to see older people as different from themselves, thus they subtly cease to identify their elders as human beings. This phenomenon urges moral educators to pay attention to seeking promising alternatives for reducing ageism among our students. Based on a review of the existing literature, I suggested promising alternatives of moral education for reducing ageism among our students. For this aim, I traced the definition of ageism in a historical sense. In addition, I clarified the possible theoretical explanations for the origins of ageism. Based on these analyses, I proposed two promising teaching & learning methods for coping with ageism in moral education. First, moral educators should provide students with sound and realistic viewpoints of aging process. Second, moral educators should introduce death education into the content of moral education. Given that ageism is derived from the terror on death, death education can reduce the terror related to death, dying, and bereavement amo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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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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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2-2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Moral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Moral & Ethics Education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도덕윤리과교육외국어명 : Journal of Moral & Ethics Educ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7 | 0.961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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