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l's Logotherapy = Frankl's Logotherapy

국문 초록 (Abstract)

Logotherapy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을 알아본다. 우선 C.H.patterson은 다음과 같이 요약 평가하고 있다. Logotherapy는 철학적이거나 정신적인 성질로서 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개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실존적인 방법으로서, 이들 문제란 인생의 의미 즉, 죽음·고통·일·사랑의 의미를 말한다. 이들 문제는 실존적 좌절, 인생의 무상 등의 결과를 낳는다. 인생의 의미는 인생에 대한 태도로 부터 생긴다. Logotherapy는 이러한 실존적 좌절과 Neurosis Psychosis의 실존적 측면을 향한다 그러므로 Psychotherapy에 대한 내용물이 아니라 하나의 보완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Frnaki에 있어서 정신적인 면은 심리학적인 것과 분리되는 인간의 차원인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심리학이 의미와 가치를 무시 거절하는데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Frankl은 현대인의 고통과 근심을 무시하거나 무의식적 증세 억압된 내적 심리적 충돌좌절의 증세로 다루지 않고 합리적인 치료대상으로 심리치료(Psychotherapy)안에 받아 들였다. 그의 Attitudinal Value개념도 하나의 큰 공헌이다. 두가지 독특한 기술 역설적의도와 Dereflection을 보자. 그는 이들 기술을 실존주의와 연관시켰으며 중세제거를 넘어선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신경증이나 특수한증세에 대한 특별한 기술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Logotherapy는 일반적 심리치료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으며 비조직적이고 반복되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그 방침에 있어서는 그렇게 추상적이거나 신비하지 않고 잔잔하며 다른방면의 Counseling이나 Psychotherapy 연구에서 고려되지 않고 강조되지 않은 인생의 단면에 대한 증가일로에 있는 관심사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가치로운 학설이다. Pervin Lawerence A는 다음과 같이 요약 평가하고 있다. 실존분석은 철학적 바탕이 부족하고 심리학적 근거도 확고하지 못하다. 개개인의 특유한 개성을 강조하는 점은 찬성하나 이로부터 끌어내는 결론은 비난하고 싶다. 각 개인은 일반적으로 통하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 점이 바로 과학적인 노력의 주제이며, 인간 행위의 정형성과 규칙성을 이해하려고하는 것이 심리학이 가지는 주된 연구과제인 것이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한 법칙이 개인의 완전한 이해와 예측은 불허한다 할지라도 현재의 어둠과 신비는 훨씬 뛰어넘을 수 있게 할 것이다. 개성이 추상 속에 잃어져서도 안되겠지만 인간 행위를 규칙성에서 이해 할려는 심리학의 시도는 한계점까지는 추진되어야 한다. 그의 연구방법과 견해면에서 볼때 심리학에 유용할 것이다. 인간에 대한 실존적 견해 그 독특성·자유·책임 인자분석 의미에서의 의지 등은 가치로운 것이다 이것은 심리학이 더 많이 연구해야 할 과제를 제시해주고 있으며 이 점에서 비추어 연구가 진행된다면 실존주의는 많은것을 심리학에 기여할 것이다. 이상 두사람의 견해에서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것을 볼 수 있다 즉 logotherapy는 철학적인 문제를 강조한 실존적 방법으로서 비록 심리학적 근거가 확고하지 못하고 체계적이지 못하지만 인간의 가치관과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좌절감 공허감 등의 실존적인 문제를 고려 함으로써 Couseling이나 Psychotherapy의 중요한 한 부분을 보충해줄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심리학이 가졌던 관점 자체의 차원을 달리하게 하여줌으로써 그를 보완 완성할 수 있는 심리학의 발전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