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 기독교교육학의 비판적 성찰 = A Critical Reflection on the Study of Korean Christian Education
저자
한미라 (호서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7-86(30쪽)
KCI 피인용횟수
5
DOI식별코드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eek some ideas which can activate the study of Christian education in the Korean Christian faith and academic communities. In order to accomplish this task, the following three issues and alternatives were discussed; the rise and development of Korean Christian education, the academic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Christian education and the alternatives for overcoming the current crises. Since the 21st century arrived, university departments of Christian Education are faced with a challenge by the managerial logic. Furthermore, it is the reality of today’s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that similar disciplines like pastoral counseling and practical theology unnecessarily compete with it.
Thus the author deeply contemplated and suggested some ideas as the plausible resolutions for the current crises. First, a new way of teaching and teacher training must be sought. As far as the current teaching conditions used, the digital divide between old teacher and young student will accelerate. Lastly, the Korean Christian education as the academic discipline needs to update its research and instructional technologies in order to advance its academism in a wider academic context including global CE networks. The Korean Christian education is now asking at the crossroad, “Will our children teach their children as we are?”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의 기독교 신앙 및 학문 공동체에서 논의되고 실천되어온 학문으로서의 기독교교육학의 출발과 발전과정, 그리고 현재의 당면한 위기에 이르기까지 비판적 시각에서 성찰하여 한국에서 기독교교육학이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학문이 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보려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한국 기독교교육학의 발생은한국에서 크리스천 공동체가 처음으로 형성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둘째, 신학교육기관의 설립은 한국 기독교교육학의 발생과 관련이 깊다. 교역자를 양성할최초의 신학교육기관인 평양 신학교가 1901년 설립되었으며 그곳에서 기독교 교육은 실천신학 과목이나 목회학 과목 속에서 다루어 졌을 가능성이 높다. 셋째, 기독교교육학회와교회학교들의 연합도 한국기독교교육학의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 하겠다. 넷째, 한국의기독교교육학은 그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여타의 기독교학문과 그 맥을 같이 하여왔다. 60년대 이후 한국 교회는 산업화와 정치 민주화의 물결 속에서 예수가 제시한 복음과 진리의 길을 따르는 것이 곧 그 시대의 우리들에 대한 요청(소명)이라고 믿어 왔다. 이러한 예수의식과 제자양육에 관한 생각과 경험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성찰한 것들을 함께 나누는 장이 곧 학회가 되었으며, 기독교교육학의 발전은 대학에서 기독교교육학이 교수되고 연구되어야 활발히 발전 할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본 논문에서 연구자가 제안하는 한국기독교교육학의 위기 극복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시대의 아동 및 청소년과 기성세대와의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를 해소하기위해 첨단 매체를 이용한 교육방법 및 교사교육이 시급히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21세기 기독교교육은 하이터치(high touch)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마음의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교회 내에서 교사를 지원하는 자들이 줄어들고 전문적인 교사훈련이 축소되거나 사라지고 있다. 그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일군으로서의* 이 논문은 한국 기독교교육학회 2010년 11월 20일 추계 학술대회에서 주제 발표한 논문임.
소명교육일 것이다. 넷째, 학문으로서의 기독교교육학은 기독교교육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조직화하는 연구와 교수기능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더 나아가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독인재상을 연구하여 개발해야 한다. 다섯째, 이제는 기독교교육학회의 궁극적인 목적과 성과를 학문 후속세대가 살아갈 시대적 요청에 비추어 되새겨 보아야 할 때이다. 기독교교육학자들의 연구가 교회현장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연구가 되기위해서는 기독교대학과 교회와 기독교교육학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독교교육학의 미래는 위기이고 어둡다고 했지만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한 기독교 교 육 학 은 계 속 될 것 이 기 때 문 에 미 래 가 암 울 하 다 고 는 생 각 하 지 않 는 다 .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3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등재 |
2014-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6-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6-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2 | 1.22 | 1.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0.87 | 1.101 | 0.1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