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원불교 타자녀교육 이해의 지평과 과제 = Understanding on “Educating others children” and it’s future task in Won -Buddhism
저자
김귀성 (원광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9-95(27쪽)
제공처
소장기관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ry to present the understanding situation on “Educating others children” and also on that future task to be solved in Won -Buddhism. I’d like to present the result of this paper as follows based on examining of early days Text in Won -Buddhism and the precede study related this tasks. First, it is necessary to renewal approach for Religious Education in the Schools established by Won -Buddhism. it would be inevitable to shift of new paradigm in formal schooling established by Won -Buddhism in order to provide the options for so many unspecified students even the purpose of maintaining the identity of Religious Education to develop the spirituality.
Second, it need to take it as a task how to understand and approach to “Educating others children” for the reasoning and accounting power in global society, even it open its possibility of interpretation and amendment on The Four Essentials in Won -Buddhism. Third, it need to examine the task how to extend the category of education and how to accept its meaning. it need to see the education more as an educational function than institution or facilities.
Fourth, it need to understand the Educating others children as a systematic approach for crossing over its limit
이 논문은 원불교 사요 가운데 타자녀교육에 대한 이해의 지평과 그 과제를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는 타자녀 교육의 범주로서 교립학교 종교교육, 교육 불평등의 진단과 처방, 교육기관에 한정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연구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립학교에서 종교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다. 교립학교에서 종교교육은 영성의 함양을 목적하는 이른바 종교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불특정 다수의 학생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둘째, 비록 사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나 수정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할지라도 지구촌 사회에 설득력과 설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과거 사회의 결함과 처방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장애, 동성애, 성전환 등의 차별기제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해결방안의 모색도요구받는다. 셋째, 교육기관의 범주를 어디까지 확장해서 보아야 하며 그것이갖는 의미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의 과제는 기능적 관점에서 새롭게 검토, 정립해야 할 것이다. 넷째, 타자녀교육의 이해는 단순히 사요. 가운데 타자녀교육에 국한을 넘어 교리 전반과 관련된 맥락적 이해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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