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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형이상학적 시대 안에서 본 인간에 대한 고찰 -휴머니즘의 미래적 전망- = A Study on Humanbeing in the Post-Metaphysical Age -The Future Prospect of Hu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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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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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2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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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the advent of the '4th Technical Revolution', which has gone further in the so-called 'Informatization Revolution', humans are embarrassed by themselves.
Is human being, indeed, the subject of technology use? If so, how and in what ways can we control and regulate the so-called 'technum(the system of technology)'? The core contents of these questions imply that the concept of the traditional reason can neither mediate the reality nor underlie the realistic morality or ethical consciousness. The concept of the traditional reason here presupposes a metaphysical framework. And it can be said that the skepticism of such a framework represents the post-metaphysical tendency that emerged across modern times.
In this paper, we will highlight the problems of traditional humanism that we still accept as 'explicitly or implicit' even though it is in a post-metaphysical age and also discuss the future prospects of the concept of humanism in the late modern times. Based on this premise, this paper proceeds with the following process.
First, I will try to explain the concept of 'post-metaphysics' in the late modern period, when modernization was deeply progressed and discuss its meaning.
Second, with the results of the first section at the center, we examine the problems of humanism that have traditionally been developed, trying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human being in the post-metaphysical time and space.
Third, we will predict the future prospects of new humanism that can overcome the problems of traditional humanism. In particular, in this section I will discuss the possibility of designing new humanism to come and its limitations.
이른바 '정보화 혁명'에서 일층 더 나아간 '4차 기술혁명'의 도래를 앞두고 인간은 스스로 당혹해하고 있다. 인간은 과연 기술(technology) 사용의 주체인가? 주체라면 '어떤 방식'으로, 그리고 '어떤 정도'로 소위 '기계주의'를 제어하고 조종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들이 담고 있는 핵심 내용은 전래된 이성의 개념을 전제해서는 실재성을 매개할 수 없으며, 현실적 도덕감이나 윤리의식을 기초지울 수 없다는 주장을 함축한다. 여기서 말하는 전래된 이성 개념은 곧 형이상학적 틀을 전제한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적 시점은 탈형이상학적 시대이지만 우리가 여전히 ‘명시적으로, 혹은 암묵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전통적 휴머니즘에 대한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후기 현대의 휴머니즘 개념에 대한 미래적 전망을 논의해 보기로 한다.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논의를 진행한다. 첫째, 현대화가 깊숙이 진행된 시점인 후기 현대 오늘날을 ‘탈형이상학’이라는 개념의 해명을 시도한다. 둘째, 첫째 장의 결과를 중심으로, 탈형이상학적 시간과 공간 안에 들어 있는 인간 개념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면서, 전통적으로 전개되어 온 휴머니즘의 문제점을 논의한다. 셋째, 전통적인 휴머니즘의 문제점을 초극할 수 있는 새로운 휴머니즘에 대한 미래적 전망을 예측해 본다. 특히 본 장에서는 도래해야 할 새로운 휴머니즘의 구상 가능성과 그 한계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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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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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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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8 | 0.38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3 | 0.863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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