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인권보도준칙``에 대한 부모와 교사의 인지도 조사 = A Survey on Awareness of ``children`s rights Regulations of Children`s on Press`` among Parents and Teacher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3-165(53쪽)
제공처
본 연구는 가정과 학교에서 어린이의 실질적 보호자 역할을 하며 어린이에게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 교사 집단을 대상으로 이물은 과연 어린이의 인권보도와 보도준칙에 대해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부모와 교사 각각 100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설문조사들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인권보도준칙과 어린이인권보도준칙에 대한 인지는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린이인권보도준칙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모와 교사 모두 높게 나타났다. 현재 제정된 어린이인권보도준칙 내용(동의,익명, 인터뷰기술, 소년범에 대한 미디어 보도의 기준)을 기반으로 부모와 교사 집단의 의견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높은 동의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두 집단의 동의 정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보다 부모들이 더 높게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의 인권보도준칙의 준수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5점 척도 기준에서 2점대로 부모와 교사 모두 거의 준수되고 있지 않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교사보다는 부모가 체감하는 준수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에서 어린이 인권을 침해 한 사례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161명 중 74명으로 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선정성과 관련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폭력성, 개인정보 유출 등이 있었다. 나아가 언론에서 어린이에 대한 보도 시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으로는 부모와 교사 집단에서 모두 어린이의 신상 노출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선정적이며 폭력적인 묘사 외에도 자세한 범죄 묘사 및 흥미 유발성 보도 자제, 그리고 어린이를 존엄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로 보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인권보도준칙 및 어린이인권보도준칙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평소 인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인권보도준칙 및 어린이 인권보도준칙에 대한 인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권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보기This study is focused on the frequent occurrences of possible infringement upon the children`s rights on recent presses. The study not only tried to expand the productive discussions of such topic, but also tried to find an efficacious measure. To do so. it has launched a survey among parents and teachers, the very essential guardians of the children, to apprehend their thoughts on reports on human rights and the regulations of those. The study emphasizes whether and how these two groups of participants are indeed aware of the children`s rights and the regulations to it when reported. And if the groups` results show differences. The survey was conducted face-to-face on 100 persons each of parents and teachers groups. The result shows that both of the participants groups show very poor understanding of human rights regulations specially of those children`s on press. However, both parents and teachers supported the necessity of higher standards of children`s rights on press. Parents tend to assist the idea more strongly. The participants` response towards questionnaire on the abidance of children`s rights of press companies came out to be 2 out of 5-point scale pointing out that both of the participant groups believed that these regulations were not well followed. 74 out of 161participants, 46%, responded that they have experienced the violation of children`s rights on the press mostly related to lasciviousness or often associated with violence, and leakage of personal information. Both of the participants groups have pointed out that the press must be careful regarding the negligent effluence of personal information. Moreover, some asserted that press should not only avoid to include inflammatory or violent description but also too much detailed depiction of crimes that can possibly draw interest. In addition, press should always treat children with their own fully-formed personality. Besides, while doing the additional examinations to analyze the main factors that most affect the human rights standards and of those children`s, people who shows interests in human rights in general have also shown higher awareness of the press`s abidance on human rights and children`s rights. This certainly shows that higher standard education on human rights is needed.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