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외로움, 대인 민감 및 페이스북 중독 간의 관계 = The Relationships among Loneliness, Interpersonal Sensitivity, and Facebook Addiction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understand Facebook addiction process on the basis of relationship-centered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the Addition Syndrome Model. In doing so, with the knowledge that South Korean college students use Facebook to satisfy their relationship needs, this study set loneliness as a psychosocial risk factor and interpersonal sensitivity as an underlying vulnerability that triggers Facebook addiction. It was hypothesized that loneliness would affect Facebook addiction through interpersonal sensitivit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ith a sample of 482 undergraduate students was utilized to test the fit of the hypothesized model and estimat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 variables of interest. Results indicated that loneliness did not affect Facebook addiction directly. However, its effect on Facebook addiction was fully mediated by interpersonal sensitivity. Implications for counseling practice (e.g., addressing interpersonal sensitivity within interpersonal psychotherapy) and future research on Facebook addiction are discussed.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페이스북 중독 과정을 한국의 관계중심적 문화특성과 중독증후군모델을 토대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주로 관계적인 욕구 때문에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외로움과 대인 민감을 페이스북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변인으로 선정하였으며, 중독 선행요인으로서의 심리사회적 위험요인과 기저취약성에 주목하였다. 페이스북 중독에 개입하는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으로 외로움을, 중독을 유발하는 기저취약성으로 대인 민감을 각각 설정하고, 외로움이 대인 민감을 통해 페이스북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 대학생 482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모형의 적합도 및 변인들의 직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외로움은 대인 민감을 매개로 페이스북 중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페이스북 중독에 대한 외로움의 영향을 대인 민감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로움이 직접 페이스북 중독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대인 민감을 활성화시켜 페이스북 중독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대인 민감을 줄이기 위한 상담 기법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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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07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32 | 2.32 | 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39 | 2.58 | 3.685 | 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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