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面对中国文学终结论之争的本体之思
저자
苗田 (上海大学)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Chinese
주제어
KDC
351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7-167(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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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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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초 베이징에서 문학종결문제에 대한 밀러의 보고는 중국이론계에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으며 이에 대해 반대의견도 많았다. 이 논문은 이처럼 오랫동안 계속된 토론에 대해 돌이켜보며, 대부분의 반대자가 언사배경의 차이로 인해 밀러가 관심을 가진 문제에 대하여 잘 파악하지 못하고 문학의 '場域' 문제를 문학 본질에 대한 이해로 전환시키고자 하였다. 밀러가 제시한 도전은 실제로는 문학 활동이 인간이 존재하는 세상에서의 위치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그래서 이는 곧 발생학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밀러는 본질 속성과 관련된 지식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지식을 벌써 초월한 것이다.
밀러에 대한 반론으로 童庆炳과 李衍柱의 관점은 비교적 대표성을 지닌다. 童庆炳은 감정수요부터 문학 존재의 필연성을 논증했고 李衍柱는 문학 존재 场域부터 문학 소멸의 과정을 논증했다. 그러나 전자의 입장은 유일하지 않으며, 후자 또한 무의식중에 문학 존재의 독립성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논 논문은 이러한 논증을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문학존재가 인간의 존재와의 관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통해 소멸론의 합리성 여부를 판명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는 분명 "在者"와 "전달"과 같은 철학과 인류학적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한편, 언어행위는 인간 및 그가 있는 세상의 표출이며, 인간이 존재하는 가능성이며 존재 일체화이다. 이는 인간이 언어의 각종 가능과 한도에 대해 탐구할 것을 강요한다. 문학은 이러한 실체화의 탐구 중심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문학 중의 언어는 실제로는 인간의 존재의 전개이며 인간 존재 일체성의 중심에 존재한다. 또한 언어는 매체로서 독립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도상언어와 공약불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로 대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시대가 어떻게 변화하든지 문학은 그 존재의 전제를 잃을 수가 없는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4-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China and Sonology -> China and Sinology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09-1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中國과 中國學 -> 중국과 중국학외국어명 : China and Sinology -> China and Sonolog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7 | 0.785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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