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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선교 = Mission for Chinese Students in Christian Universities of Korea
저자
김병태 (배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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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1-19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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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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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ecent days the mission programs for Chinese students in Korea
has increased. The main focus has come from the idea of “Frontier
Mission” which we can produce the mission resources for China here
in Korea, I think. I can agree on that idea, but it also has the
limitation of dualistic missiology. The Chinese students in Korea has
their own agony and sigh, so they can be “a mediator of God's grace”
as “an absolute others” who can touch into the Christian universities
and churches in Korea.
The open-policy since 1980s has changed the mission environment
in China, but they still have so many restrictions on religious area in
China, specially foreigner's religious activities. So they have two kinds
of churches, which are Three Self Church and Home Churches. Till
now, Korean missionaries has mainly supported Home Churches in the
underground. So they do not have any influential way for campus in
China. In this circumstances, so many Chinese students has come to
Korea to become a great chance for mission of Chinese intellectuals,
but those kinds of “barriers” are supposed to be the topics of dialogues
for “Missio Dei”.
There are good mission resources for Chinese students in Korea. First
of all, Christian universities are good resources for mission which God
prepared already long time ago. Chaplain's offices in Christian
universities can support and gather the resources of Christian
professors, students fellows, local churches and mission organizations.
The development of materials for mission is also important, but the
most important resources for mission must be Chinese students
themselves. Because they are objectives of mission, at the same time
they may be mission resources which can occur mission incidents for
themselves and others. They can be a channel of grace which can
produce the works of “Missio Dei” in Korea or East Asia.
최근에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선교적 관심이 크게 증폭되었다. 그
주요한 관심은 선교자원을 이곳에서 양육하여 파견하자는 ‘전방개척선
교’의 시각에서 비롯되었다. 그 의의를 부인할 수 없지만, 그러나 이것
은 이분법적인 선교신학의 한계를 안고 있다. 자신의 탄식과 고민을
안고 있는 중국 유학생은 선교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대
학과 교회를 향해 ‘전적인 타자’가 되어 하나님의 선교사건을 일으키는
은총의 매개가 될 수 있다.
중국교회는 개혁개방 이후에 새로운 선교환경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헌법적 제약 안에 있고 외국인의 종교활동에 대해서도 제한을
가하고 있다. 따라서 삼자교회와 가정교회로 양분되어 있다. 그래서 한
국교회의 중국선교는 주로 비공개적인 방법으로 독자적인, 또는 가정
교회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따라서 중국의 대학사회에 영향
을 미치는 정도는 미미할 것이다. 그와 같은 상황에서 오늘날 급증하고
있는 한국 내 중국인 유학생은 선교의 절호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지만,
그와 같은 장애물은 오히려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대화의 주제가 된다.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을 할 때 울타리를 조성하는 사람들은 중
국 유학생들을 위한 유력한 선교자원이다. 기독교대학은 그런 면에서
유리하다. 교목실은 크리스천 교수들, 동료 학생들, 지역교회나 선교단
체, 기타 각종 선교적 기관들과 협력할 수 있다. 특히 훌륭한 교재나
선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선교자원은 유학
생들 자신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선교대상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선
교사건을 일으킬 자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대학과 한국교회는 유학생
과 만나는 사건을 통해 함께 복음에 노출되며 선교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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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9 | 1.09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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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 | 0.87 | 0.766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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