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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과 민족운동 = Donghak and national movement
저자
이현희 (성신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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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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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89-21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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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contradictions of yangban system deepened and the burden of taxes became unbearably heavy in the latter part of the Chosun Dynasty, the popular sought an exit out of their weary lives. Choi Je Woo presented to the public Dong-hak, an idea on social revolution for the popular. Owing to its fundamental thoughts, Dong-hak was soon embraced by the popular. Dong-hak also professed anti-Japanese ideas to cope with japan, which had begun to openly express its intentions to invade the korean peninsula. This consolidated the korean publics will to save the country, and provided a foundation for the national ideology regarding national security and public welfare. Particularly, a birth of Dong hak was closely related to a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situation of chosun dynasty. In 19th century, a royalty-centric political power of the middle ages was collased by a malformed governance structure called as in law government of a maternal relation. Also it was commanded by a small nember of high ranking officials. the situation of the government grew worse due to a military and political penetration of japan and china and an intervention in domestic affairs of chosun after the opening of a port. this provided the foundation for the modern nationalist popular movemernt in korea.
더보기동학은 19세기 말 정치와 사상의 부재현상이 엄습해 온 오랜 모순과 혼란속에서 헤어날 방도가 없었던 어려운 시기에 방황하고 새로운 기풍을 갈망하고 있는 일반 민중에게 새로운 방향감각을 제시해 주었다.
즉 1860년 이래 동학을 통한 민족구원사상은 동학농민혁명, 갑진개화혁신운동, 3.1혁명 등 혁명적인 민족운동을 전개하게 하였다. 동학은 19세기 후반기의 사회적 혼란과 피폐에 처해 있던 소외된 민중을 과감히 구출해내 동학교도로 입도하게 하여 새로운 용기, 신념, 광명의 놀라운 전환기를 열어 주었다는 면에서 자립과 자활의 의식이 역력히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당시 삼남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 동학의 이념과 활력은 확대 파급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동학은 수운, 해월, 의암, 묵암 등 유위 유능한 교계 지도자세력이 나서서 민족의 독립자주사상의 견지라는 의식의 광장을 마련해 주었다. 그리고 천도교로 계승된 동학의 항일독립사상은 이미 19세기 후반기에 태동한 구세주적인 개벽과 민중제도적인 보국안민, 광제창생, 포덕천하, 제폭구민, 척왜양창의의 구국적 기백과 이념의 기반화를 통하여 현실적인 민족구원사상으로 맥락지어졌다. 이러한 동학의 민족독립사상으로의 연결은 개화적이고 혁명적인 제반요인을 사상적이고 교리 전파적 차원에서 시대정신과 사명감에 따라 성숙되어 갔다.
그러므로 동학의 혁명적인 민족사상은 동학농민혁명과 갑진개화혁신운동을 거쳐 이후 1919년 3.1혁명을 주도함으로 정통적인 민족독립운동의 배경이 되는 전통적인 자생적 민족종교사상으로 발전되어 갔다. 동학-천도교의 교리중에는 직접적으로 투쟁을 시사하거나 유인하는 가르침은 뚜렷하지 않다. 그러나 민족종교를 통한 의식화된 지도자가 앞장서서 국가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행복을 추구하는 중에 항일구국운동으로 발전되어 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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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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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 | 0.7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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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 0.55 | 0.79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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