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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교양강좌개발 방향 모색 ― 계명대학교 균형교양과목 <서양문학으로 소통하기> 사례를 중심으로 = Searching for the Direction of Developing Liberal Arts Courses in the Global Era ― Centering Around “Communication through Western Literature”, as a Balancing Liberal Arts of Keimyung University
저자
이은숙 (계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27-754(28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The liberal arts courses of Keimyung University were entirely reshuffled in 2013 and the new courses have been put into practice since 2014. The newly reformed one focuses on the following five directions. First, the purposes and objectives of liberal arts curriculum should be firmly set up. Second, a balancing liberal arts education need to be developed by categorizing liberal arts curriculum not based on academic areas but centering around topics and subjects. Third, major basic subjects were reprogrammed into majors, not into liberal arts. Fourth, ‘Basic Writing’ course was newly opened as a liberal arts subject in connection with expanding the subjects related to writing skills. Lastly, career searching and self enrichment programs were extended and included not in the area of general liberal arts but in the system of balancing liberal arts.
In particular, the balancing liberal arts I would like to introduce here cover six sectors which are prerequisite to develop mature citizenship for living with other people in harmony. The six sectors include history and philosophy, literature and art, society and culture, science and technology, global leadership, and career searching and self enrichment. Incorporating various areas of study, and excluding management-friendly academic subjects, a total of 79 balancing liberal arts subjects of the six sectors were opened in four individual classes per semester.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troduce the liberal arts course of “Communication through Western Literature”, which falls into literature and art out of the six liberal arts sectors, and to provide a thought-provoking suggestion for developing various college courses in the global era. “Communication through Western Literature” consists of a lecture by a professor based on the main texts abstracted from European literature, excluding English and American one, various activities by grouped students such as discussions and presentations, and creative writings by individuals. The purposes of this lecture are first to enhance students’ basic understanding of literary art, to develop a discerning eye for oneself and the world, to foster cultured citizens capable of embracing other people, and to cultivate a true spirit for challenge and adventure. Above all, ‘Writing My Future Autobiography’,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is course, is to help students enhance sensitivity necessary to live in the global age and foster the open-minded and future-oriented spirit of challenge.
계명대학교는 2013년에 교양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3년에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하게 된 배경은 첫째, 교양교육과정의 분류체계 특히, 계열교양 분류체계가 관리 편의 중심의 대학문 분야별로 되어 있어 글로벌 교양교육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지 못한다는 점, 둘째, 전공기초교양 운영상 문제 및 교양교육과정으로서의 부적절한 점, 셋째, 글로벌 시대에 점점 더 필요성이 커지는 글쓰기 교과목이 부족하다는 점, 넷째, 글로벌 시대에 진로탐색과 자기계발 영역과목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이다.기존의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새롭게 개편된 교양교육과정은 다섯 방향을 중점적으로 개편하였다. 먼저, 교양교육과정의 목적 및 목표를 수립하고, 둘째, 교양교육과정의 분류체계를 학문분야가 아닌 주제 중심으로 재편한 균형교양을 개발하고, 셋째, 전공기초를 교양과목에서 전공과목으로 편성하였으며, 넷째, 글쓰기 관련 교과목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글쓰기 기초』를 신설하였으며, 다섯째, 진로탐색/자기계발 영역을 일반교양이 아닌 균형교양으로 포함하여 교과목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특히 이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균형교양과목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세계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총 6개 영역, 즉, 역사·철학 영역, 문학·예술 영역, 사회· 문화 영역, 과학·기술 영역, 글로벌 리더십 영역, 진로탐색·자기계발 영역을 포함한다. 다양한 학문 분야를 통합한 주제를 중심 내용으로 삼는 균형교양과목은 총 6개 영역의 79개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다. 이 글의 목적은 균형교양교과목 중 문학·예술 영역에 속하는 <서양문학으로 소통하기>의 강좌를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시대의 교과목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서양 문학으로 소통하기>는 유럽 문학에서 발췌한 주요 텍스트에 대한 교수의 강의와 학생들의 조별 활동 및 토론과 글쓰기 등 다양한 수업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이 강의는 첫째, 문학예술에대한학생들의 기본적인이해력을높이며, 둘째, 나와세계에대한안목을넓히며, 셋째, 타인을포용할줄아는교양인을양성하며, 넷째, 대학생이갖추어야할미래지향적인도전정신을함양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이 과목의 과제인 <미래자서전쓰기>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습득한 문학적 상상력에 바탕을 둔 글쓰기로서, 오늘날 대학생들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감성과, 개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글쓰기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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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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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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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2.01 | 2.01 | 2.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1 | 2.11 | 2.837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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