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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수행 관법에 대한 연구 - 금강삼매경론의 무상관(無相觀)과 삼공(三空)을 중심으로 - = A Study on Wonhyo’s Practice of Contemplating Phenomena - Focusing on the contemplation of signlessness and the three voids in the Exposition of the Vajrasamādhi Sū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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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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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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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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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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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0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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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hyo, who attracts attention as a representative Zen master in Korea, explains contemplating phenomena as the contemplation practice that has but a single taste. This expresses the practice of dhyana in the Exposition of the Vajrasamādhi Sūtra. Wonhyo largely classifies the practice of contemplating phenomena before and after the first of the ten bodhisattva bhūmis. He explicates the three voids, that is, the emptiness of self, the emptiness of dharmas, and the emptiness of uniformity as practiced by the practitioner before the ten bodhisattva stages. He also accounts for the three voids in terms of the characteristic of emptiness is also empty, the emptiness of emptiness is also empty, and that which is emptied is also empty after the first of the ten bodhisattva bhūmis. Wonhyo further subdivides and analyzes in detail the various contemplating phenomena that return to one mind in the six chapters of the Exposition of the Vajrasamādhi Sūtra in terms of the practitioners' different natures and stages of enlightenment. In order to be helpful to actual practitioners, this paper focuses on the signless contemplation of the Signless Dharma chapter and the three voids of the Accessing the Edge of Reality chapter.
Signless contemplation is divided into expedient contemplation and unmediated contemplation, where expedient contemplation is expanded to the middle way, free from dualistic extremes and enlightenment is accomplished with unmediated contemplation. Signless contemplation is further classified into practice that involves identity, which is a contemplation of generic characteristics, the practice that involves difference, which is a contempl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particularity, and authentic contemplation. The practice that involves identity, which is a contemplation of generic characteristics, is one that clarifies the original essence of one mind as it has lost not only the characteristics of the mind and dharmas, but all characteristics. The practice that involves difference, which is a contempl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particularity, leads to the edge of reality by specifically controlling the law of loosening one’s grasp on personality and dharmas. Finally, authentic contemplation reaches out to the nature of certitude by stepping outside of the existence/non-existence dichotomy.
한국의 대표적인 성사(聖師)로 주목받는 원효는 금강삼매경론에서 선(禪)의 실천적 수행을 보여주는 ‘일미관행(⼀味觀⾏)’으로 관법(觀法)을 전체적으로 설명한다. 원효는 수행 관법을 크게 초지(初地) 이전과 이후로 구분한다. 십지(⼗地)의 초지에 들기 이전의 수행자가 닦는 아공 · 법공 · 평등공의 삼공(三空)에 대해 설명한다. 초지 이후에는 공상역공(空相亦空) · 공공역공(空空亦空) · 소공역공(所空亦空)의 삼공(三空)으로설명한다. 원효는 금강삼매경론의 육품(六品)에서 일심으로 귀의하는 다양한 관법들을 수행자의 수행 종성과 계위에 따라 자세히 설명한다. 본 논문에서는 실제 수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무상법품」의 무상관(無相觀)과 「입실제품」의 삼공(三空)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무상관은 방편관(⽅便觀)과 정관(正觀) 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방편관으로써 무이중도(無⼆中道)를 증회(證會)할 수 있고, 정관(正觀)으로써 일심본각(⼀⼼本覺)에 도달한다. 무상관을 다시 더 세밀하게 동행총상관(同⾏總相觀) · 이행별상관(異⾏別相觀) · 진관(眞觀)으로 구분한다. 동행총상관은 일심의 본체가 심아상(⼼我相) 뿐만 아니라 모든 상을 다 여의었음을 천명(闡明)하는 관이고, 이행별상관은 인집(⼈執)과 법집(法執)을 여의는 법을 구체적으로 다스려서 실제(實際)에 이르게 하며, 진관으로 유무의 견해를 여의어 결정성에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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