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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구생과 8사구생에 관하여 = Existence and Cognition-On the Co-arising of the Fourfold and the Eightfold Dravya (aṣṭadravyaka)
저자
이규완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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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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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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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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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6(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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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cept of the Co-arising of the eightfold dravya was developed in parallel with the formation of Atomic theories from the theories of the four basic elements (mahābhūta). The notion of the four basic elements is found in common in the Mediterranean and Indian civilizations, including the early Buddhist literatures such as Nikāya and Āgama. However, the Buddhist philosophies developed their own unique systems to explain the existence of all things (sarvam), the five skandha, the twelve sense bases, and the eighteen basic elements, which later become integrated into the system of the five categories of 75 dharmas. Here the material categories consist of ten sense bases and avijñapti, which are composed of the four basic elements. Sarvāstivādin step forward to suggest that any material thing is composed of the eight elements, including the elements of the Four Elements (earth, water, fire, air) and of the Formed Elements (color, odor, taste, touch), and that the eight of all must come together to form any material thing. However, the Sautrāntika only admits the reality of four basic elements, arguing that the rest four of upādāyas, corresponding to the āyatanas, are mere images(ākāra) projected in the realm of cognition. Vasubandhu, on the other hand, takes a rather eclectic approach by admitting the realities of the basic four and the rest from the perspective of ontology and epistemology respectively. In this paper, I traced the archetypical co-arising of the four elements in Mahāvibhāṣa and how it ends up with the co-arising of the eightfold dravya, and finally investigate into the philosophical implications of the Vasubandhu’s integration of the eightfold dravya in relation to the atomic theories of Buddhism.
더보기팔사구생의 개념은 4대종/원소설이 원자설로 단일화는 과정과 평행을 이루며 발전되었다. 초기불교의 『니까야』와 『아함경』에서 이미 발견되는 4대종설은 인도-지중해문명권의 보편적 사상이었다, 반면에 일체의 존재를 설명하는 불교 특유의 체계로는 오온, 12처, 18계라는 개념적 장치들이 있으며, 이것들은 설일체유부에서 5위 75법의 체계로 통합된다. 여기서 물질(색)의 범주가 12처 가운데 10처와 무표색을 포함하며, 이들을 모두 4대종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설명된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는 보는 눈(안근)과 그 눈이 속해 있는 몸(신근)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감각주체의 밖에 물질(색)은 지, 수, 화, 풍이라는 궁극적 존재와 그것으로 만들어져서 감각지각적 요소를 지니는 색, 향, 미, 촉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팔사구생은 감각주체를 제외하고 오직 물질 자체만의 발생을 설명한다고 할 때, 이 여덟 가지 사극미들이 항상 함께하여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경량부는 이 4대종 차원의 4사(事)만이 실재하며, 그것으로 만들어진 4대소조의 차원, 즉 12처(處)의 영역은 인식에 던져진 형상으로 비실재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세친은 4사(事)는 존재론적 차원에서, 4대소조에 해당하는 입처(入處)는 인식론적 차원에서 실재한다고 해석한다. 이 논문에서는 팔사구생설의 모체가 되는 『비바사론』의 4대종 구기설에서 출발하여, 경량부의 4사구생설, 유부의 팔사구생설, 그리고 세친의 해석이 지닌 인식존재론적 의미와 극미론과의 관련성을 고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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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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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OJOSASANG, Journal of Bojo Thought -> 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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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2 | 0.62 | 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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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 | 0.53 | 1.608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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