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인테리어디자인분야에서 직업특성의 변화연구 -직무범위, 직무내용, 직업이미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nge of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in Interior Design -Focused on Job Scope, Job Contents and Occupational Imag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공간디자인학회논문집(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the Spatial Desig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47-156(10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Background and Purpose) Today, interior designers' job name have become familiar in everyday areas, including industry, education, and cultural circles. Also, it have become universally recognized as experts who design effective and beautiful interior environments. However, it took a long time for occupation to be named, and the title of “interior designer” has arrived in the present through many variations. Throughout those variations, social discourse on the jobs and duties of such designers has changed and expanded. This study examines the names given to interior designers in newspaper articles to trace changes in the form and content of the job over the years. From the 1960s, when the name “interior decorator” began to be used in newspapers, until the 1990s, when the name had effectively been changed to “interior designer,” I compare and analyze the scope of the duties, contents, and the job images by job names presented in newspaper articles. (Method) The scope of this research is limited to interior decorators and interior designers in newspaper articles from January 1, 1960 to December 31, 1999. In the search for newspaper articles, a total of five daily papers -- the JoongAng Ilbo, Dong-A Ilbo, Kyunghyang Shinmun, Hankyoreh Shinmun, and Maeil Business Newspaper -- were examined using the JoongAng Ilbo website and Naver News Library. Over 40 years from 1960 to 1999, a total of 823 articles were collected under the keyword of interior decorator (244 articles) and interior designer (579 articles), and all the articles were identified and analyzed. (Results) The contents of the searched newspaper articles show that the job scope, the job contents, and the job image of interior designers expanded and developed from those of interior decorators. The scope of this work was extended from home to commerce and the public domain, and the job contents specialized in the abstract work of knowledge-based planning and design from a selection of decorative items or handicraft production. The occupational image changed from women from wealthy families or men who are “geeks” to enterprising and individualistic professional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ubject and the method of education changed greatly in accordance with changes in job characteristics. (Conclusions) The earlier job title of interior decorator was changed to interior designer through the 1980s and 1990s, which was based on a practical shift and resulted in real changes in the scope and content of the job and the image of the occupation.
더보기(연구배경 및 목적) 오늘날 인테리어디자이너는 산업계, 교육계, 문화계 등 다양한 일상의 영역에서 친숙한 직업명이 되었으며, 실내환경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전문가라는 인식을 보편적으로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명칭이 오래전부터 당연하게 주어진 것은 아니며, 꽤 긴 시간에 걸친 변동을 통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 시기동안 실내 환경을 다루는 디자이너의 직업과 직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은 새로 생겨나거나 없어지기도 하였으며, 축적되어 확대되기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문기사에 사용된 직업명을 기준으로 인테리어디자인분야에서 직업이 시대를 거치며 어떤 형태와 내용으로 발전해왔는지를 밝혀내고자 하였다. 실내장식가라는 명칭이 신문지상에 조금씩 사용되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 그 명칭이 인테리어디자이너로 충분히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는 1990년대에 이르는 40년 동안, 신문기사에서 나타난 직업 명칭별로 직무범위와 내용, 직업이미지를 파악한 후 이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실내장식가와 인테리어디자이너 이 두 명칭으로 연구범위를 한정하였으며, 신문기사의 조사범위는 1960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까지의 기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2000년∼2009년까지 10년 동안 실내장식가로 검색되는 기사는 총 6건에 불과할 정도로 인테리어디자이너라는 명칭이 보편화되었으며, 1990년대에 형성된 직업특성이 그 이후 변동이 없기 때문에 1990년대까지로 제한하였다. 신문기사검색에는 중앙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매일경제신문 등 총 5개 일간지 기사를 연구범위로 삼았다. 1960년부터 1999년까지 40년간 실내장식가 키워드로 244건, 인테리어디자이너 키워드로 579건 도합 823건의 기사를 수집하였으며 모든 기사의 본문을 파악, 분석하였다. (결과) 검색한 신문기사의 내용을 통해 직무범위, 직무내용, 직업이미지의 측면에서 실내장식가에서 인테리어디자이너로 확장,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직무범위는 가정을 벗어나 상업 및 공공영역으로 확장되었고, 직무내용은 장식품의 선택 또는 수공예적 제작에서 계획ㆍ설계라는 지식기반의 추상적인 작업으로 전문화되었다. 직업이미지는 부유한 가정의 여성 혹은 괴짜인 남성에서 진취적이며 개성강한 전문가로 개선되었다. 직업특성변화에 따라 교육측면에서도 그 대상과 방식이 크게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초창기 실내장식가라는 직업 명칭은 1980∼90년대를 거치며 인테리어디자이너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 변화는 단지 좋은 뉘앙스의 외국어이름으로 교체된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이는 직업을 둘러싼 실질적인 내용의 전환을 근거로 하였으며 직무의 범위와 내용, 직업이미지 등과 같은 실질적인 변화를 초래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6-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the Korea Intitute of the spatial design -> Journal of Korea Intitute of Spatial Design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52 | 0.692 | 0.2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