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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발생 초기의 언론보도 연구: 사스, 신종플루, 에볼라바이러스병, 메르스,코로나19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ress Coverage in the Early Stages of Infectious Diseases : SARS, H1N1, EVD, MERS,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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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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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20(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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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media reports during the first month after the outbreak of five infectious diseases, including SARS, H1N1, Ebola virus diseas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and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We set the analysis period on the KBS News 9 (www.news.kbs.co.kr) and SBS News 8 (www.news.sbs.co.kr) websites to find related content, selecting only articles related to infectious diseases through replay and scriptor ser vices. In total, 2,549 news articles were finally selected through this process. First, the results indicated that regard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media company's reporting on infectious diseases, all companies focused the most on response analysis (1,309, 42.5%) and the least on cause analysis (379, 12.3%). In addition, regarding the in-depth coverage of each media company, the number of was the largest, with only 262 articles (10%) professional reporters, a relatively small number. Looking at the factual nature of the report, both newspapers and broadcasters tried to report on a fact-centered basis. In terms of reporting direction, 2,226 reports (87.4%) of neutral tone were the most, and more negative tone (290, 114%) were reported than positive tone (32, 1.3%). In the type of information source, the Korean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1,259, 31.1%) were most frequently used, followed by Korean experts (615, 15.2%). Looking at the frame types of Ron Report, information frames (1,489, 34.2%) were the most common, and both newspapers and broadcasters used the least prevention frames. Newspaper companies had a high proportion of economic frame types, and broadcasters had high persuasion frames and horror frames. Since encouraging public worry in early media coverage of infectious disease outbreaks is not desirable, a press frame should be developed to discourage conjecture and exaggeration and advocate sensible response and prevention activities.
더보기본 연구는 사스, 신종플루, 에볼라바이러스병, 메르스, 코로나19를 포함한 5종의 감염병 발생 후 초기 한 달간의 한국 언론보도의 내용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조선일보>, <한겨레>, <SBS>, <KBS> 4개 언론사이고 분석기사는 총 2,549건이다. 연구 결과, 기사 심층성은 언론사 모두 대응분석(1,309건, 42.5%)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었고, 원인분석(379건, 12.3%)이 가장 적었다. 또 각 언론사들의 취재 심층성은 일반기자(2,005건, 76.8%) 유형이 가장 많았고, 전문기자는 262건(10%)으로 다소 적은 수치였다. 보도 사실성을 보면, 신문사와 방송사 모두 사실 중심적인 기반에 두고 보도하고자 하였다. 보도 방향성으로는 중립적인 논조의 보도가 2,226건(87.4%)으로 가장 많았고, 긍정적인 논조(32건, 1.3%)보다 부정적인 논조(290건, 11.4%)의 기사가 더욱 많았다. 정보원 유형에서는 한국정부 및 지자체(1,259건, 31.1%)를 가장 많이 활용하였고 한국 전문가(615건, 15.2%)가 뒤를 이었다. 언론보도의 프레임 유형을 살펴보면, 정보 프레임(1,489건, 34.2%)이 가장 많았고, 신문사와 방송사 모두 예방 프레임을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신문사는 방송사에 비해 경제 프레임 유형 비중이 높았으며, 방송사는 설득 프레임과 공포 프레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발생 초기의 언론보도에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사안으로 볼 수 없기에 추측, 과장된 표현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대응 및 예방 활동을 촉구할 수 있는 보도 프레임을 구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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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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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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