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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 행위자는 항상 준칙에 따라 행위하는가? = Does every rational agency always act on max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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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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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5(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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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 행위자는 항상 준칙에 따라 행위한다.”는 칸트의 실천철학에 대한 자명한 테제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러나 최근 이 테제에 반대하는 해석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칸트 실천철학의 중심 테제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라는 물음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본고에서 나는 전통적 해석, “이성적 행위자는 항상 준칙에 따라 행위한다.”는 해석이 칸트를 잘 해석하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Ⅱ장에서는 이성적 행위자, 준칙, 준칙에 따라 행동함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밝힌다. 이 작업이 성공적이라면, 어떤 신체적 움직임을 행위라고 부르려면 그 움직임은 준칙을 따른 것이어야 하며, 행위자가 준칙에 따른다는 말은 그 행위자가 행위할 때마다 준칙을 의식하고 일관적으로 지킨다는 엄격한 의미가 아님이 드러날 것이다. 이를 토대로 Ⅲ의 1장에서는 전통적 해석이 원전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비판자들의 논증을 검토한다. 이 검토를 통하여 비판자들이 원전을 잘못 해석했으며, 전통적 해석은 원전에 의해 뒷받침된다는 것을 보이겠다. Ⅲ의 2장에서는 전통적 해석이 맞을 경우 칸트의 주장은 일상적 직관과 충돌한다는 비판에 대하여, 주요 개념에 대한 나의 해석에 따르면 전통적 해석이 우리의 일상적 직관을 잘 반영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더보기It is regarded as Kant’s view of action that ‘every rational agency always acts on maxims’. However, this traditional reading is confronted with the critique, according to which 1) the idea that people always act on maxims offends against our ordinary ideas about human rational agency and 2)there are many passages in which the traditional reading cannot be supported with. In this article I defense the traditional reading by clarifying the fundamental concepts of Kant’s theory of actions namely maxim, rational agency and action according to practical principles. If my interpretation is to be successful, it would be shown that we cannot call a motion as an action unless it happens according to a practical principles that we adopt by our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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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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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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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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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61 | 1.23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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