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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陽歌에 나타난 倫理談論의 樣相 = Patterns of the Ethics Discourse at Hanyangga
저자
양훈식 (숭실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어문연구(語文硏究)(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9-20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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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e paper was to examine patterns of ethics discours of Hanyangga that Park Sun-ho kept. The writer of Hanyangga had ethical base not by Samgang but by Oryun to discuss ethics discourse. Hanyangga that described the writer's ethical belief keeping Confucianism spirit said that father, husband and king should be responsible for family trouble as well as fall of the country at the impoverished society after both wars of Imjin and Byeongja. The writer who watched fall of Chosun Dynasty at close distance looked back on line of kings not following cur- rent trends to reflect kings in the past and to have place of insight meditation and lesson, so that he regretted much destruction of Con- fucianism ideology. The writer did not give up and had not negative attitude at fall of the dynasty, and he mentioned whereabouts in the past one by one to say that descendants should not repeat historical errors with anxiety.
Hanyangga had two patterns of ethics discourse, in other words, Jeokseonyeogyeong on Seonbulseon, and Jeongmyeong thought that put an emphasis upon not Jeokakyeoang and Samgangyunri. The writer sup- ported theory of justification that could meet name as well as actual situation, and he thought of the world based on ethics of Oryun that put an emphasis upon father, husband and elder brother rather than king. The writer regretted that king could not play role of father and husband nor had responsibility to destroy the dynasty.
Hanyangga that followed ethics of Chung, Hyo and Yeol according to Oryunjeongmyeonggwan said that doing good could give others happy occasion and doing evil could produce disaster to be common and strict. The ethics that father, king and husband should follow their own dis- cipline was governed regardless of the times.
Hanyangga that Park Sun-ho kept was said to be work based on Confucianism ethics discourse of Oryun order as well as Jeongmyeong thought by saying that evil created crisis of the royal family.
이 논문은 박순호 所藏本 「漢陽歌」에 나타난 倫理談論의 樣相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한양가」에서 작자는 윤리적 바탕을 삼강오륜에서 삼강보다 오륜을 우선시하여 윤리담론을 전개하고 있다.
「한양가」에 나타난 倫理談論의 樣相은 크게 둘로 나눌 수가 있는데 善不善에 대한 積善餘慶, 積惡餘殃과 삼강윤리보다 五倫倫理를 앞세운 正名思想에 입각하여 서술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한양가」에 나타난 五倫正名觀에 따른 忠․孝․烈에 대한 윤리관은 아버지가 아버지다울 때 자식이 자식답고, 군주가 군주다울 때 신하가 신하답고, 남편이 남편다울 때 아내가 아내다움은 時代를 莫論하고 歷史 속에 綿綿히 흐르고 있는 倫理觀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을 살펴볼 때 박순호本 「한양가」는 不善과 적악이 쌓여 왕실의 위기를 초래하였고, 그 비판을 오륜질서와 정명사상의 유교윤리담론으로 형상화한 작품임을 알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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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09-2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2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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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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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8 | 0.48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 | 0.49 | 0.942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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