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의 현 종교지원정책과 문화자본주의 = South Korea’s Current Religious Supporting Policy and the Cultural Capitalism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9-166(38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South Korea's religious policy from an economic viewpoint and, specifically, to explain the current religious policy in the context of the cultural policy and the development of the cultural industry of S. Korea. It is well-known that religious policy is a part of cultural policy de facto, and the prime purpose of cultural policy is to develop, utilize, and commercialize cultural resources to create profits for the sake of the cultural industry. Since we are in an era of cultural capitalism when culture is the main engine of economic growth and in the period of neo-liberalism when the boundary between culture and economy is gradually disappearing, investigating current religious policy in the context of the cultural industry is inevitable.
Firstly, this paper scrutinizes precedent research on religious supporting policy in S. Korea and summarizes their main concerns and issues. Secondly, the contents and backgrounds of a series of the government's big projects for religious culture are selected, and som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S. Korean religious policies are delineated. And lastly, it is confirmed that governments have established religious policy in parallel with the development of the cultural industry in the country, while the religious culture/heritage of Korea intertwins with the national cultural policy and cultural industry (promotion) policy. As a result, Korean religious culture is increasingly absorbed in the economic logic, becoming the object of investment and commodific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현 종교(문화)지원정책을 경제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데에 있으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의 종교지원정책을 정부의 문화정책 그리고 문화산업의 발전이라는 맥락에서 설명하는 데 있다. 이는 종교정책이 큰 틀에서 문화정책에 포함되며, 문화정책의 주요 목적이 문화자원을 개발, 활용하고 상품화하여 이윤을 창출하는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한국의 현 종교정책을 한국의 문화정책과 문화산업의 맥락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동시대는 문화를 경제성장의 주된 동력으로 간주하여 자본의 적극적인 투자의 대상이 되는 문화자본주의 시대로, 문화가 경제화되고 경제가 문화화되어 문화와 경제의 구분이 사라지는 신자유주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한국의 종교지원정책을 다룬 선행연구의 주요 방향과 주장을 살펴보고 그 한계점은 제시하면서, 이를 보완 또는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접근방법으로 경제적 관점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종교지원사업의 종류와 그 배경을 살펴보고, 근래에 정부가 진행한 비교적 큰 규모의 종교지원사업들을 사례로 현 종교지원정책의 특징과 경향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종교지원정책이 한국 문화산업의 발전과 함께 수립ㆍ전개되었으며, 그 결과 한국의 종교문화(유산) 또한 그간의 국가의 문화정책 그리고 문화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리면서 경제 논리에 포섭되어 투자ㆍ개발ㆍ활용의 대상이 되어왔음을 확인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2-02-0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Professors -> The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Professors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