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竹島考』 분석 = An Analysis of 『Jukdo-go; 竹島考』
저자
김호동 (영남대학교)
발행기관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THE INSTITUTE OF THE HUMANITIES YEUNGNAM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11-252(42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Okajima recognized Jukdo(Ulleungdo) island as close to Korea and fertile but wasted for long time as described in his book 『Jukdo-go』. And he explained the reason because Korea have feared Japanese pirate invasion and 7 year's war between Korea and Japan. He understood the wasted island of Jukdo as Hoki Kuni territory in mid Edo era.
Okajima recognized Jukdo as completely different island to Ulleungdo. In this respect, he could not recognized literal materials on Ulleungdo as not Ulleungdo fact but imagined Japanese island as ‘竹島’. So many of researchers in Korea and Japan cite his book though there are many incorrect description about the Jukdo.
Why Okajima had incorrect view on Jukdo to return to Japan stems from the fact that Oya Murakwa family normally didn't informed central Japan government about fishery around Ulleungdo of Choseon, but the family explained they didn't explored Ulleungdo but the non resident island to keep fishery activity dishonestly saying and reported to Edo Bafuku that the island belong to Hoki territory and dispatched officials. By this recognition of Okajima, we can understand why Edo Bafuku and Tzushima raised a wrong dispute concerning ‘Ulleungdo Dispute(Takeshima incident)’. In this respect, we need to highlight the problem of Japanese inherent territory theory which means territory right confirmation in mid-17th century based on 『Jukdo-go』etc.
돗토리번(鳥取藩)의 藩士 오카지마 마사요시(岡嶋正義, 1784~1858) 가 편찬한 『竹島考』는 竹島가 조선에 가깝고 풍요한 땅이지만 오랫동안 폐도였다고 인식하고 있다. 오카지마는 폐도가 된 이유를 왜구와 임진왜란 등으로 인해 유약한 조선인들이 일본을 두려워하여 폐도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런 폐도인 竹島를 에도 중기에 호키국(伯耆國)에서 열어 호키국의 영지처럼 여겼다고 판단하였다.
오카지마는 竹島를 울릉도와 전혀 다른 섬으로 인식하고 있었 다. 그런 점에서 당시 그가 인용한 울릉도에 관한 사료를 울릉도에 관한 사료로서 인식하지 못하고, 일본에 속한 또 다른 하나의 가상의 섬으로서의 ‘竹島’를 상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竹島考』는 사료로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오카지마가 竹島를 울릉도로 인식하지 못하고, 또 되찾아 와야 한다는 편향된 시각을 갖게 된 것은 오야, 무라카와 가문이 평상시 조선의 울릉도에 어채활동을 한 것을 본국에 알리지 않았고, 조선의 울릉도가 아닌 무인도인 竹島를 개척하였다고 하면서 그들만이 어로활동을 독점한 것처럼 말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에도막부에 호키국의 영지라고 하면서 토관이 파견되었다는 거짓말 보고를 한 자료들을 믿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카지마의 인식을 통해 일본 에도막부와 대마도가 ‘竹島一件’이라는 잘못된 영토분쟁을 일으키는 정책을 채택하였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竹島考』등에 바탕한 일본의 고유영토설, 즉 17세기 중엽 영유권 확립설은 문제가 있음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5 | 0.95 | 0.7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76 | 1.328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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