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원불교 정녀(貞女)제도와 성적 통제 = The Female Clergy System of Won-Buddhism and the Control of Sexuality
저자
장신자 (원불교, 신광교당)
발행기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Korean Women's institute Ewha Womans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37.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44(42쪽)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원불교에서 여성들이 교역자인 '교무'가 되기 위해서는 미혼의 독신이어야 한다는 것을 규범화한 '정녀제도' 여성교무의 성을 통제 관리하는 장치가 되고 있는 것에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한다. 따라서 성평등한 교리와 제도를 가지고 있는 원불교 교단에서 어떻게 '정녀제도'를 통해 여성교무에 대한 성적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성통제의 재생산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전통 종교들에서 가부장적 남성들이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를 남성들과의 이해관계에 따라 규정하고 다루어 왔던 방식은 오늘날 원불교 교단에서 정녀제도를 통해 드러나는 성적 통제의 방식과 유사하다 그러므로 정녀제도의 개선은 교단 내의 일임과 동시에 서로다른 종교들과 간문화적으로 소통되면서 그들 종교들의 여성 관련 교리 및 제도의 외연에 충격을 주는 교호작용을 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paper examines the 'female clergy system' of Won-Buddhism which dictates that 'female clergy' be unmarried, single women, and argues that this system is used to control these women's sexuality. First, it examines how controlling women's sexuality has come about within Won-Buddhism despite the fact that gender equality is a central tenet of their teaching and beliefs. Second, it analyzes various factors that reproduce control of sexuality. The 'female clergy system' as a way of controlling women's sexuality within Won-Buddhism is similar to the ways that other traditional religions control women's bodies and sexuality. Thus, this paper argues that reform of the 'female clergy system' is needed within Won-Buddhism. These reforms are expected to bring about a ripple effect in other religious organizations regarding their own teaching and practices related to women.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