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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기 제주지역 이해의 방향 = A New Comprehension on Jeju area in Goryeo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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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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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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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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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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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tendency of comprehension on Jeju area in Goryeo dynasty(918-1392)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s and characteristics of Jeju society through reforming the Jeju’s local administration system by the central government. Jeju area(island) was the ceter of Tamna Kingdom from ancient time to the early Goryeo dynasty. The Seongju(星主) and Wangja(王子) were the ruler of the Kingdom. As the central government governed the Kingdom directly from the twelveth century, they became the local elites of Jeju area. Seongju(星主) and Wangja(王子) as the local elites maintained their status to the end of the Goryeo dynasty. The Yuan and Goryeo permitted Seongju(星主) and Wangja(王子) to get the autonomy to rule Jeju area effectively. It’s very different from the inland’s local elites who were changed greatly through the rebellion and war from the period of Military Regime and Yuan Intervention in the late Goryeo dynasty. Seongju(星主) and Wangja(王子) had very flexible thinking and strategic attitude to the policy of controlling Jeju area by Yuan and Goryeo. They acted antagonistic attitude or friendly attitude to Yuan and Goryeo according to their interests. These attitudes could maintain their status as local elite to the end of Goryeo dynasty. It’s desirable to focus on the Seongju(星主) and Wangja(王子) in order to comprehend the Jeju area in Goryeo dynasty.
더보기그동안 제주지역 연구의 주류적인 경향은 지배의 측면에서 고려 중기 이후 군현 개편을 통해 탐라국을 고려 영역으로 편제시키는 과정을 통해 제주지역의 변화와 특성을 고찰하는 작업이었다. 왕조정부가 지배의 거점으로 제주지역에 주목한 관점이다. 한편 자율의 측면에서 볼 때 제주지역은 고대 삼국 이래 고려 전기까지 탐라국으로 존재했다. 탐라국 지배세력인 성주층은고려 군현체제에 편입된 이후 해체되지 않고 고려 후기까지 제주지역에서지배세력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고려 전기에는 고려 중심의 천하질서에 번국(蕃國)으로 참여해 고려 조정에 조공(朝貢)과 사작(賜爵)을 통해 지위를 유지했다. 고려 후기에는 성주층은 원나라와 고려 조정의 제주 지배 의도와 방식을 꿰뚫고 두 나라에 대해 타협 또는 비타협의 태도를 취하는 등고도의 정치력을 구사하면서 자신들의 지위를 유지했다. 이 연구는 자율의 공간으로서 제주지역을 지배한 성주층의 존재에 대해 새롭게 주목했으며, 이는 향후 고려시기 제주지역 이해에 새로운 방법론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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