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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 삼성설에 대한 불교인식론적 고찰 = Buddhist epistemological contemplation on Trisvabhāva theory of Yogācāra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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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3(45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소장기관
구 유식학파의 삼성설(三性說)은 식의 양태를 변계소집성, 의타기성, 원성실성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정의와 함께 이 세 가지 양태들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에 의해서 수습의 과정을 설명한다. 본고는 이와 같은 삼성설의 정의와 관계성을 신 유식학파의 입장, 즉 불교 인식론과 논리학의 입장에서 재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구 유식학파의 ‘실재(vastu)’, ‘식(vijñapti)’ 그리고 ‘유식(vijñaptimātra)’의 개념들을 각각 ‘대상형상성(artharūpatā, viṣayākāratā, viṣayābhāsatā)’, ‘형상(ākāra)’ 그리고 ‘자기인식(svasaṃvitti)’의 관점에서 해석을 시도한다. 나아가 능취와 소취에 의한 인식결과는 이취의 동일관계 또는 인과관계라는 두 가지의 경우에 의해서 성립하고, 전자의 경우는 의타기성에서 분별이 배제된 식의 양태, 즉 원성실성으로 해석한다. 한편 후자의 경우는 의타기성의 분별이 외계실재로서 현현하는 식의 양태, 즉 변계소집성으로 해석한다.
끝으로 유식(唯識)이란 의타기성에서 변계소집성이 배제된 식의양태(원성실성)를 말하며, 이것은 인식론적으로 하나의 대상형상성을 기반으로 하는 이취의 동일성에 의한 자기인식을 의미한다고 결론짓는다. 따라서 분별 내지 미혹(변계소집성)은 이질적 이취의 인과성에의한 것이기에 자기인식이 아니다. 즉 이것은 바른 인식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의 의타기성은 그 본질적 실재로서의 대상형상성을 기반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The consciousness trilogy, the three-nature theory(Trisvabhāvavāda) of Yogācāra-vijñānavādin insists
the consciousness is incarnated as the three characteristic forms, that is the imaginary(parikalpita), the
dependent(paratantra) and the perfect(pariniṣpanna). The school explains the process of the yoga practice as giving
the definition to each conception and making clear the relationship among the three terminologies.
The research is to shed new light the definition and the relationship of the three-nature theory in the light of
neo-Yogācāra school represented by Buddhist epistemology and logic(pramāṇa theory).
The paper, firstly, tries to interpret the words of reality(vastu), consciousness(vijñapti) and consciousness
only(vijñaptimātra) in the early and middle part of period in Yogācāra school with the conceptions of having form of an
object(artharūpatā, viṣayākāratā, viṣayābhāsatā), form(ākāra) and self-consciousness(svasaṃvitti) in the pramāṇa theory.
On the other hand, the result of cognition raised up from the two aspects of appearances, the objective
aspect(grāhyākāra, viṣayābhāsa) and the subjective aspect(grāhakākāra, svābhāsa) has the two cases, that is,
the identity(svabhāva) and the effect(kārya)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aspects of form. The paper
describes that the former case of relationship is the perfect(pariniṣpanna) as the dependent(paratantra) free from
the imaginary(parikalpita), and the latter case of relationship is the imaginary as the dependent appears as being(bhāva) out of consciousness.
Finally, It could be translated that consciousness only(vijñaptimātra) being the perfect excluding the
imaginary from the dependent in Yogācara into the self-cognition(svasaṃvitti) by the identity relationship of
the two aspects of forms based on having form of an object in pramāṇa theory.
Over the left, the conception(kalpanā) or the imaginary is not self-cognition because it is made with the effect
relationship of the two different aspects and is not based on having form of an object as reality(vastu).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5-03-1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Institute for uddhist Studies -> Korean Institute for Buddhist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7 | 0.77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5 | 1.569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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