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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현상윤의 문명론과 조선 문화 연구 = Hyeon Sang-yun’s Understanding on Modernism and Traditional Culture during the Japanese Colonized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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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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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9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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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출생인 현상윤은 일본 유학생 출신이자 교육가, 사상가였다. 그는 근대 문명의 소개에 앞장선 문명개화론자이자, 『조선유학사』와 『조선사상사』를 집필한 조선 문화와 역사 연구자이기도 했다. 근현대에 걸친 그의 학문적, 사상적 영향에 관한 많은 선행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를 연결시키는 1930년대 조선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연구가 깊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고에서는 우선 1910년대 근대주의자 현상윤에게 제1차 세계대전과 ‘개조론’의 영향이 컸음을 확인했다. 3·1운동 이후 현상윤은 1930년대 조선 역사와 문화에 관한 글을 발표한다. 그는 민족주의사학자들의 ‘민족사’의 강조와 일정하게 거리두기를 시도했다. 그리고 1930년대 현상윤의 조선학운동 참여와 실학 연구에 관한 검토를 통해 해방 후 『조선유학사』의 유학 이해의 연속과 단절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근대주의자이면서 조선 문화 연구자인 현상윤의 전통에 관한 이해의 균열을 살펴보고자 했다. ‘개조론’과 3·1운동이 조선 문화 연구의 계기가 되었으며, 1930년대 조선학운동 참여와 실학 연구가 해방 후 연구의 학문적 배경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향후 그의 근대와 전통에 관한 이해를 당대 유사한 학문적 경험을 지녔던 일본 유학생 출신이면서 조선학 연구자들과 비교하고자 한다.
This article exams the thoughts of Hyeon Sang-yun, one of colonial modern intellects of the Japanese Colonized period, who traversed Korean culural tradition and the Western modernism. He studies modern education at Bosung school when he was a teenager, and studied abroad at Waseda University in Japan. During his twenties’ he had a negative view about all oriental culture an civilization including Confucianism which introduced in China.
After the end of the First World War, there was raised the theory of Re-construction which goals are against War and keeping peace. He participated in the March 1 Independent Movement in 1919. And he also actively interested in Korean culture and history based on the belief to the Korean people.
As he witnessed the crisis of modern civilization in the West during the 1930’s. he have an interest agin in Confucianism. Especially he defined Silhak(the Korean Realist School of Confucianism) as the School of Pragmatics. Nonetheless, he still maintained a critical attitude toward the Korean Neo-Confucianism during the Chosn dynasty.
Therefore, Hyeon tried to find a way to overcome the present conditions through criticizing the political factions at the late of the Chosun period and introducing the Western modernism and famously evaluated Korean cultures. However, his modernized version of confucianism couldn’t get much further during the colonial period. Nonetheless, after the Korean liberation in 1945, he tried to find a new way for the high values of Korean Neo-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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