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ma-knife Radiosurgery for Pineal Region Tumors : Is Conventional Radiotherapy Needed? = 송과체 종양의 감마나니프 방사선 수술
저자
Hong, Joon Ki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부산백병원) ; Kim, Moo Seong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부산백병원) ; Sim, Hong Bo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부산백병원) ; Lee, Sun Il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부산백병원) ; Jung, Yong Tae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부산백병원) ; Kim, Soo Chun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부산백병원) ; Sim, Jae Hong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부산백병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0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514.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52(10쪽)
제공처
연구배경: 송과체 종양은 전체 뇌종양의 1-8%를 차지하며, 치료는 종양의 조직학적 분류형태 및 위치에 따라 수술적 요법, 방사선 요법, 항암치료 등을 단독 또는 병행하여 시행한다. 배아세포종 및 송과체세포종은 방사선 요법에 잘 듣는 종양으로 때로는 척수전수를 일으킨다.
연구대상: 본원에서는 1994년 10월이후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787예를 시행하였고, 이중 24예가 송과체 종양이었으며, 21예가 추적이 가능하였다. 환자 연령은 20개월에서 67세까지였으며, 모두 남자였다. 종양의 진단은 뇌정위적 생검, 신경방사선 검사, 뇌척수액 및 혈액에서 종양 표지자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종양은 배아세포종이 10예, 성상세포종 5예, 송과체 세포종 2예, 수막종 1예 등이었으며, 최대 선량은 21.43Gy에서 36Gy로, 주변 선량은 11Gy에서 22.5Gy까지 조사되었고, 추가로 일반 방사선 요법이 3예의 배아세포종에서 시행되었다. 그중 8예에서는 종양 크기의 감소, 6예에서는 무변화, 7예에서는 재발하였고, 이중 3예에서는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였으며, 각각의 조직학적 진단은 기형종 1예, 원시신경배엽 종양 1예, 악성혼합배아세포종양 1예였다.
결과: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과 추가로 일반 방사선 요법을 시행한 배아세포종 3예에서는 종양 크기가 감소되었으나.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만을 시행한 7예 중 2예에서는 크기 감소, 1예에서는 변화가 없었고, 4예에서는 크기가 작아지다가 7-9개월 후 재발하였다. 이중 3예에서는 추가로 방사선 요법을, 1예에서는 2차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여, 추가 방사선요법을 시행한 3예에서는 크기 감소, 2차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 1예에서는 추적 검사가 불가능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은 성상세포종 및 수막종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배아세포종에서는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과 추가로 일반 방사선 요법을 병합하여 시행한 군이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군보다 결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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