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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ㆍ‘몸[身]’ㆍ‘살[肉]’ㆍ‘알[卵]’ 에 대한 문화-생태학적 독해― 들뢰즈의 ‘알’을 중심으로 ― = The Cultural-Ecological Reading on the 'Conatus'․ 'Body'․ 'Flesh'․ 'Egg’ ― Concerning on ‘Egg’ of G. Deleu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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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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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363(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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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discusses G. Deleuze's cultural ecology focusing on his egg-metaphor. It focuses on how his cultural ecology of egg overcomes the phenomenological interculturalism. The ecology of the difference in Deleuze is incompatible with the ecology of similarities in phenomenology. However, there seems to be a slight honeymoon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to define Deleuze as the counterpoint of phenomenology. Of course, parts that can not be encountered with phenomenology are found throughout Deleuze's. Above all, Deleuze's criticism is that phenomenology, like modern consciousness philosophy, is locked in transcendental consciousness. Deleuze's intrinsic philosophy of breaking away from transcendental existence and extending it to the horizon of pure intrinsicity has a fundamental difference from the phenomenological intrinsic philosophy. The interculturalism of phenomenology presupposes other cultures as a similarity of my culture, and expounds the mutual cultural structure between the two. However, The model of organic-centered Deleuze's idea, which defines others as my analogies, is in line with the theory of human-centered or self-centered cultural composition. The ecology of Deleuze's eggs emphasizes the fundamental life and capacity of the pre-organisms. He emphasize wrinkles and singularity that can not be reduced to organic order. He expose singularity that can not be returned to transcendental principles and emphasize the singularity and individuality of each culture as the basis of cultural ecology.
더보기본 연구는 들뢰즈의 알-메타포를 중심으로 그의 문화생태학을 논의한다. 그의 알의 문화생태학이 현상학적 상호문화주의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들뢰즈의 차이의 생태학은 현상학의 유사성의 생태학과 양립할 수 없다. 그러나 들뢰즈를 현상학의 대척점에 서 있는 것으로 규정하기에는 양자 사이에 미미한 밀월관계가 있어 보인다. 물론 현상학과 조우할 수 없는 부분들이 들뢰즈의 사유 곳곳에서 발견된다. 무엇보다도 현상학 역시 근대 의식철학과 마찬가지로 초월적 의식에 갇혀 있다는 것이 들뢰즈의 비판이다. 초월적 존재로부터 결별하고 그것을 순수한 내재성의 지평으로 확장해 가는 들뢰즈의 내재철학은 현상학적 내재철학과는 근본적인 차이점을 가진다. 현상학의 상호문화주의는 타문화를 나의 문화의 유사체로 전제하고, 양자 사이의 상호문화적 구조를 해명한다. 그러나 들뢰즈는 타자를 나의 유사체로 규정하는 유기체중심의 사유모델은 인간 중심 혹은 자아중심의 문화구성론과 궤를 같이 한다고 비판한다. 들뢰즈의 알의 생태학은 유기체 이전의 근원적인 생명과 역량을 강조한다. 그는 유기체적 질서로 환원될 수 없는 주름(wriankle)과 특이성(singularity)을 강조한다. 초월적 원리로 환원될 수 없는 특이성들을 드러내고 각 문화의 특이성과 개체성을 문화생태학의 토대로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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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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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5 | 0.75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8 | 0.68 | 1.432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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