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죄에 대한 고찰 : 히브리서 10:26~31을 중심으로 = The warning, effects, and results of persistent and deliberate sin against the triune God as set forth in Heb. 10:26-31
저자
임영효 (고신대학교 신학과 실천신학 및 선교학 담당교수)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9-219(21쪽)
제공처
히브리서 10장 26절에서 31절의 성경 구절들은 히브리서에 기록된 5가지 경고 중에서 가장 엄중하고 심각한 문제를 취급하고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편지를 통해서 유대 기독교인들을 향해서 배교에 대해서 경고하기 위해서, 곧 배교의 죄는 결국 멸망으로 치닫는 것이며 이 죄는 절대적으로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서 독자들에게 경고를 주고 있다.
이 부분에서의 경고들은 배교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 죄는 더욱 더 엄중한 심판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것은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육체적인 죽음이 아니라, 영적이고 영원한 죽음이다. 배교의 죄의 특징은 그것이 통상적인 죄와는 달리 고의적이며 의도적이라는 것이다. 그 성격상 배교는 자발적이고 합목적적인 행위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배교는 복음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획득한 이후에 의도적으로 계속해서 저지르는 죄를 말한다. 그러므로 배교자들은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 그들이 무엇을 행하고 있는지 완전히 알면서도 기독교 복음을 부인하는 자들이다.
또한 배교의 죄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항하는 거부하는 죄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음으로써 성부 하나님을 거부하는 죄이다. 또한 언약의 피를 거룩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함으로 배교자는 성자를 거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은혜의 성령을 모욕함으로 그는 성령을 거부한다. 그러므로 본 구절들에서 나타난 죄의 성격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다.
배교에 대해서는 이 죄를 위한 더 이상의 속죄제사도, 구원에 대한 어떠한 희망도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심판에 대한 두려운 기대만이 있을 뿐이다. 이 죄악의 가장 주된 원인은 의지적인 불신앙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믿음 위에 굳건히 서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해야 한다. 이것이 히브리서 기자가 이 부분을 본 서신에 기록한 바로 그 이유이다.
These passage are the most serious and sobering among the five warnings given in Hebrews. The author of this epistle wrote this letter to warn the Jewish Christians against apostasy, that is, to warn the readers by showing them what the apostate sin is into which they are inclined to fall and by revealing to them that this sin is absolutely fatal.
Warnings in this part indicates that the sin of apostasy brings all the more great judement. It is not physical death like that of Old Testament but spiritual and eternal death. also, these passages show us that the penalty is unavoidable and certain.
The character of apostate sin is that it is deliberate and willful, not ordinary sin. In character, it contains the meaning of voluntary and purposeful action. So, it is the sin which one keeps on committing deliberately after receiving the full knowledge of gospel. Therefore, the apostates are those who deny Christianity after embracing it, in full knowledge of what they are doing.
Also, the sin of apostasy is the rejecting sin against the triune God, that is to say, by trampling under foot the Son of God, the apostate rejects God the Father. By regarding the blood of the covenant as an unholy thing, he rejects the Son. By insulting the Spirit of grace, he rejects the Spirit. Therefore, the character of the sin in these passage has that of unpardonable sin.
For the apostates, there is no sacrifice for sin and no hope of salvation but is only a fearful expectation of judgment. About the results of this sin, the author delineates as "it is dreadful thing", for the sinner will pay the penalty of eternal destruction(2 Thess. 1:7-9).
Then, what is the greatest cause of this sin? It can be said that the greatest cause of this sin is willful unbelief(Heb.3:19; 10:39; 11:6). So the author of this epistle exhorts the readers as follows; "See to it, brothers, that none of you has a sinful, unbelieving heart that turns away from the living God"(Heb.3:12).
Therefore, we must examine ourselves whether we stand firm in the faith. This is the very purpose which the author wrote this part in Hebr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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