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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읽는 1920년대 식민지 조선의 ‘조선 역사·문화’ -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조선 역사·문화’ 관련 텍스트 계량 분석을 중심으로 - = “History and Culture of Korea” in the 1920s Colonial Korean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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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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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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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1920s, the percentages of articles related to “Korean history and culture” represented 1.31% and 1.61% of all articles in the Dong-A Ilbo and Chosun Ilbo respectively. This was estimated to be more than twice as high as the number of articles related to “Korean history and culture” in newspapers before the 1910 forced annexation. When classifying by article content, most of the articles related to “Korean history and culture” were on the topics of “folk”, “history”, and “language.” The discourse articles related to “Korean history and culture” in both newspapers were led by a small number of intellectuals, including Choi Nam-sun. In the Dong-AIlbo, discourses on “Korean history and culture” related to various regions accounted for a considerable portion of the paper, but not in the Chosun Ilbo. The Dong-A Ilbo and Chosun Ilbo in the 1920s found it difficult to find names of ancient historians other than Dangun and Ki-ja, indicating that the focus of newspapers on Korean history has changed considerably. Articles in the field of folklore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age of the straight articles related to “Korean history and culture”, but "Ssireum" was the main subject. Folk events such as "Ssireum" were actively used for the economic development of the region by “market people” and “merchant groups.”
더보기1920년대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전체 기사에서 ‘조선 역사‧문화’ 관련 기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1.31%, 1.61%로 1910년 강제병합 이전 신문의 ‘조선 역사‧문화’ 관련 기사 비율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 내용에 따라 분류한 결과 ‘조선 역사‧문화’ 관련 기사는 ‘민속’, ‘역사’, ‘어학’, ‘고적’, ‘문학’ 분야의 기사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두 신문의 ‘조선 역사·문화’ 관련 ‘담론 기사’는 최남선을 비롯한 소수의 지식인층에 의해 주도되었다. 『동아일보』는 지역과 연관된 ‘조선 역사‧문화’ 담론이 지면에서 상당한 분량을 차지한 반면 『조선일보』는 그렇지 못했다. 강제병합 이전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보』의 ‘조선 역사·문화’ 관련 기사의 상위 빈도에 고대사 인물명이 다수 존재했음에 비해 1920년대 『동아일보』, 『조선일보』에서는 단군, 기자 외에 고대사 인물명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를 통해 ‘조선 역사’에 관한 신문 지면의 초점이 상당히 변화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스트레이트 기사’에서는 ‘민속’ 분야 기사가 가장 높은 비율은 보였는데, ‘씨름’이 주된 소재였다. ‘씨름’을 비롯한 민속 행사는 ‘시장 사람들’과 ‘상인 단체’들에 의해 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이러한 민속 행사는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경상남도 지역의 경우 인구 비율을 뛰어 넘어 활발히 열린 반면 그 외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인구비율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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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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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DONG BANG HAK CHI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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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3 | 1.23 | 1.1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6 | 0.97 | 2.154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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