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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와 연극 언어의 재매개 : 로베르 르파주의 < 안데르센 프로젝트 >를 중심으로 = New Media and Remediation of Theatre -focused on Robert Lepage`s < Andersen Pro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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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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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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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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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8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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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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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edia has brought changes throughout the entire human culture and this is no different in case of the art world. However, difference of opinions is shown between scholars on how to view the new media within art even if they agree on this fact. The term called new media seems to emphasize the difference from the old media. But rather than the new media replacing or disposing old media, they form a dialectal relationship by referring to, accepting and competing with each other. While old media gets to acquire new cultural significance within such relationship, this is called remediation. The characteristics of ``medium-specificity`` that had achieved climax after reaching modernism get challenge in the art of new media era. The history of drama in the twentieth century was the history on the search of ``Theatricality`` while trying to escape from the proscenium theatre and destroy theatrical illusion accordingly. But the drama of new media era seems to be trying to return to the theatrical illusion once again. This study examines the arguments surrounding new media from the aspect called change of art environment to investigate the problems raised by the works performed under this changed environment and condition based on the works of Robert Lepage. The mixture of reality in different dimensions, relationship between new media and actors, remediation of traditional drama customs or montage of space, etc are the things to be particularly noticed in the works of Lepage. Through such analysis, the characteristics of new media era performances will be examined.
더보기네트워크 된 컴퓨터 기반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가져온 변화를 ``미디어 혁명`` 혹은 ``디지털 혁명``으로 부르는 이유는, 이것이 단순히 문명의 편리함을 증대시키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 문명 전반에 걸친 변화를 촉진시켰기 때문이다. 예술계 역시 다르지 않아서 20세기 후반부터 예술계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장르 간 경계의 해체, 미적 가치 규범의 변화, 예술의 창조와 향유, 유통 방식의 변화에는 디지털 혁명, 미디어 혁명으로 불리는 테크놀로지의 혁신과 이에 따른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뉴미디어가 가져온 예술 환경의 변화는 연극언어와 문법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무대 위에 구현되는것과 같은 기술적 가시적 변화도 있겠으나, 그보다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은 뉴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변화되고 있는 우리의 예술개념과 지각 방식의변화이며, 이에 따른 연극 언어와 문법의 변화이다. 그런데 뉴미디어가 예술계 전반에 커다란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에는 모두들 동의하면서도, 뉴미디어를 어떻게 정의하고 바라보는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학자들 간에 다소 견해 차이를 보인다. 더불어 오늘의 세계는 기술혁신이 가져온 새로운 세계의 출현이면서 동시에 이미 자리 잡은 올드 미디어들이 뉴미디어와 혼종을 이루는 세계이기도 하다. 때문에 뉴미디어의 고유 속성을구별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용이하지 않다. 어떤 미디어도 고립적으로 이해될 수 없다. 올드미디어와의 관계 속에서만이 우리는 뉴미디어와 뉴미디어가 가지고 온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때문에뉴미디어를 둘러싼 담론을 예술 환경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살피고,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와의 관계와 상호 영향 속에서 이러한 변화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연극 속에서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뉴미디어환경, 혹은 뉴미디어 조건하의 연극 문법과 연극 언어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연극에 하이 테크놀로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로베르 르파주(Robert Lepage)의 작업을 분석함으로써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르파주의 연극은상이한 차원의 리얼리티의 혼재, 미디어 테크놀로지와 현존하는 배우의 몸과의 관계, 전통적인 연극 관습의 재매개, 뉴미디어를 이용한 공간의 편집 분할등, 뉴미디어 시대의 연극의 변화와 특징을 잘 드러낸다. 본 연구는 로베르 르파주가 2005년 초연한 < 안데르센 프로젝트(The Andersen Project) >를 중심으로이 문제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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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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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9-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Drama Research -> The Journal of Drama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4-09-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Drama Society | KCI후보 |
2014-02-1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Drama Association of Korea -> Drama Research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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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8 | 0.48 | 0.4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7 | 0.87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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