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B. 워필드의 개혁신학: 계시론, 삼위일체론, 기독론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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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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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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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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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35(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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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벤자민 B. 워필드의 개혁신학을 그의 계시론, 삼위일체론, 기독론을 중심으로 파악한다. 워필드는 성령의 성경 영감의 핵심이 인간 저자들의 기록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에 있다고 본다. 성경의 원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그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며, 하나님은 그 말씀으로 친히 말씀하신다. 모든 성경은 완전하고 축자적으로 영감된 말씀이므로 그 어떤 오류도 없고, 성령의 은밀하고 내적인 증언으로써 자기 가신성이 있다. 성경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객관적 진리가 계시된다. 하나님은 신격에 있어서 본질이 하나이시며 동일하신 한 존재이시다. 한 분 하나님은 세 위격(인격)으로 위격적으로 존재하신다. 성부, 성자, 성령의 위격은 고유한 특성과 서로 간의 관계에서 구별되나, 신격(deitas)에 있어서, ‘자기 자신에 의한(a se ipso)’ “자기 자신에로(ad se ipsum)’ 하나님이시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하나님이신 제2위 성자 하나님이 사람의 아들이 되셔서 하나님이시자 사람으로서 인성에 따라서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대속의 의를 다 이루시고 신성에 따라서 그 의를 전가해 주신다. 이러한 삼위일체론적-기독론적-구원론적 관점이 성경 사실들을 수납함에 있어서 견지되는바, 여기에 개혁신학의 요체가 있고, 이것이 워필드 신학의 핵심이다.
더보기This paper investigates Benjamin B. Warfields Reformed Theology focused on his doctrine of revelation, Christology, and Trinitarianism. He believes the direction point of Biblical inspiration primarily refers to Gods words, which were breathed out by the Holy Spirit, rather than to human authors, whom the Holy Spirit were breathed into. Since God is the only original author of the Scriptures, they are always living and working as the self-revealed, immediate inspired words by the person of God who is speaking. Warfield maintains there is no errancy in the Bible with the solid conviction of its plenary and verbal inspiration. Gods words revealed in the Bible are self-authenticating, and believers are persuaded into obeying them by the secret and inner testimony of the Holy Spirit. The Bible bears and testifies the absolute and objective truths of the Trinity. God is one and the same being in His deity. One and the same God is in three persons. Three persons subsist in God, each of them being as one and the same God. Although God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Spirit are distinguished in their individual properties and relations from others’, they are wholly one and the same(totus idem), and consubstantial in their deity and essence, ‘a se ipso’ as well as ‘ad se ipsum.’ The eternal Son of God became the son of man and as God-man fulfilled all redemptive righteousness and began to impute it to Gods chosen children. Here is deployed Warfields Trinitarian-Christological-soteriological perspective, by which Biblical facts are accepted as absolute and objective revelations. This perspective does not represent only the cardinal point and means of Reformed theology, but it also significantly marks the essence of Warfields doctrinal or systematic theology, which is co-operated with his apolog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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