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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신세대론 연구 = New-generation theory in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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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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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New-generation theory in 1950's and to identify its meaning. It was Park Heon-ho and Kim Yeong-min who studied the New-generation theory in 1950's. They chose carefully the subjects of debate on generation theory and condensed its process pretty well. However they reckoned without the phase or the position of each arguers in the literary circles. Accordingly they summed up the ostensible meaning roughly and they didn't make an in-depth analysis.
New-generation theory in our literary circles produced in the late 1930's and in 1950's. New-generation theory in 1950's was closely related to the tradition debate. In this article, first of all, I discuss a debate between the older generation Baek Choel and the new generation Jo Yeon-hyeon , New-generation debate around Cheon Sang-byeong's and Lee Bong-rae's works and then conflicts between two generations through the tradition debate between Lee Eo-ryeong and Jo Yeon-hyeon. Finally I renewed the generation discussion in 1950's in the other side by studying the problems of the postwar generation on 1960's through Kim Byeong-ik's and Kim Yun-sik's debates.
Cheon Sang-byeong insisted that a strong denial against the older generation could make room for the new literature and he suggested the most radical idea among arguers. Lee Bong-rae examined logically new generation's circumstances in the deductive and inductive ways. Lee Eo-ryeong's and Jo Yeon-hyeon's tradition debates progressed the fight of hegemony around its interpretation rather than got at the root of that in theory. It was not appropriate to develop it in this way. And to develop it like that made generation theory and tradition theory triggered.
In the meantime, Kim Byeong-ik and Kim Yun-sik discussed the postwar generation. Kim Byeong-ik divided generations in accordance with a person's war experience. Kim Yun-sik distinguished three on the basis of actual attitudes on the war. And he bitterly criticized his generation in the part about the study of man in his generation.
이 연구는 1950년대 신세대론을 살펴보고 그 의의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50년대 신세대론은 정리한 연구로는 박헌호와 김영민의 연구가 있다. 이들은 세대론에 대한 논의를 고르게 취합하여 논의의 전개 과정을 비교적 무리없이 요약해내고 있으나, 개개의 논자들이 처한 문단 내 위상이나 입장에 따른 태도의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표면적 의미를 평면적으로 요약하는 데 그치고, 필자의 의도를 살펴 그 심층적 의미를 밝히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 문학사에서 신세대론은 1930년대 후반과 1950년대 두 번에 걸쳐 제기되었다. 1950년대의 신세대론은 전통 논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면서 전개되었다. 이 글에서는 먼저 구세대인 백철과 조연현의 신세대 논의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는 신세대의 신세대 논의를 천상병과 이봉래의 글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이어서 이어령과 조연현 사이에 전개된 전통 논의를 통해 신구 세대 간의 갈등 양상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김병익과 김윤식의 논의를 통해 1960년대 전후 세대의 문제를 살펴봄으로써 1950년대의 세대 논쟁을 반대 방향에서 재조명해 보았다.
천상병은 기성세대에 대한 강력한 거부와 부정만이 새로운 문학 현실을 열어가는 길이라는 것을 주장하여, 신세대 논자 중에서도 가장 과격한 견해를 제시한다. 이봉래는 신세대 작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신세대의 실상을 연역적인 차원과 귀납적 차원에서 논리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이어령과 조연현의 전통 논쟁은 전통에 대한 이론적 규명보다는 전통의 해석을 둘러싼 문단의 헤게모니 다툼으로 전개되었다.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도 생산적이지도 않은 방향으로 전개되었는데, 당시의 세대론, 전통론이 촉발하게 된 근저의 동기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전후 세대의 논의는 김병익과 김윤식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김병익은 전쟁 체험의 강도로 세대를 구분하고 있으며, 김윤식은 전쟁에 대한 태도를 기준으로 전후 세대의 문학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자기 세대의 인간 문제 탐구 면에서만 볼 때는 전후 세대보다 철저하지 못한 점을 비판하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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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1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Korean Education | KCI등재 |
2013-12-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Modern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 KOREAN EDUCATION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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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6 | 1.06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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