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산모사망에 관한 16년 보고 = Maternal Mortality -16 Year survey ( 1961 - 1976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권호사항
발행연도
1977
작성언어
-KDC
516
등재정보
KCI등재,SCOPUS,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909-926(18쪽)
제공처
이화여대 의과대학 병원에서 1961년 1월 1일부터 1976년 12월 31일까지 16년간 임산부 사망 총90예를 임상적으로 분석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사망한 임산부는 총 90명이었고, 동기간중 생아출산수는 28,359명이었으며 임산부 사 망율은 10만 생존분만당 317.3명이었다. 2. 임산부 사망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임신중독증사(4.0%)였고, 출혈사(31.1%), 그리 고 감염사 (7.8%)의 순이었다. 또한 기타 원인도 21.1%나 되었다. 3. 동기간중 전체 산모사망의 연도별 추세를 보면 병원사(51예)와 도착사(39예)가 다소 기복을 보여주나 모두 약간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최근 2년간의 사망율은, 16년 간의 평균 사망율의 1/2로 감소되었다. 4. 출혈사는 대부분(64.1%)이 도착사였으며 이완성 자궁출혈과 태반잔유가 78.6%나 되 었다. 그중에는 자궁파열 2예, 자궁외 임신 2예 및 자궁내번 1예도 있었다. 5. 임신중독증의 주요 임상사인은 폐수종(48.3%)과 뇌출혈(41.4%) 및 급성 신부전증 (10.3%)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폐수종이 예전보다 1/2로 감소되었으며, 임신중독 증사는 계절별로 볼 때 춘기에 사망율이 2배로 높았음은 주목되었다. 6. 감염사 7예중 패혈성 유산이 4예로 가장 많았고 모두 타의원에서 인공 임신중절술후 발생하였다. 나머지 3예는 제왕절개술후 합병된 패혈증이었다. 그리고 인공 임신중절술로 인한 사망 총 6예중 2/3가 Bougie에 의한 패혈성 감염사였고 1/3이 출혈로 인한 사망이었다. 7. 간접 사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전염성 간염(35.7%)과 류마티스성 심장병(14.3%) 및 악성 종양 등 (21.4%)이 있었다. 8. 출혈사(100%)는 모두 산전 간호를 받은 바 없었으며, 임신 중독증사도 과반수 (69.3%)가 산전 관리를 받은 바 없었다. 9. 임신중독증사는 1회 초산부에서, 출혈사는 4회이상 다산부에서 높은 사망율을 보였 고, 감염사는 여러 연령층으로 분포돼있었다. 10. 병원사에 있어서의 예방 가능성은 38.4%에 불과하였으나 도착사의 예방가능성은 89.7%엿다고 추정된다. 11. 요약컨대, 임산부 사망율의 감소를 강구하기 위해서는 병원 사망의 59%나 점하는 환자측의 지연 입원을 개선하기 위한 계몽 및 산전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시켜야 하며, 병원측의 부적절한 처치(31.5%)를 개선하기 위한 의사, 마취 의사,간호원 및 병리 기사 에 대한 수련교육의 질적 향상도 도모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도착사망의 43.6%나 점하 는 자가 분세을 병원분만으로 전환시키는데 획기적인 방안이 요청되며, 동시에 일반의 원 및 조산원의 산과 교육도 긴요한 문제라고 본다.
더보기Maternal mortality in ewha Woman`s University Hospital for the period of 16 years from 1961 through 1976 were reviewed. there encountered 90 maternal deaths including 51 cases of hospital deaths and 39 cases of deaths on arrival among 28,359 live births. 1. Matermal mortality rate was 317.3 per 100,000 live births. The annual ternd of maternal mortality rate has been gradually lowered, particularly in recent 2 years. 2. the leading causes of maternal deaths in Ewha woman`s University Hospital were toxemia (40.0%), hemorrhage (31.1%), infection (7.0%0 and infectious hepatitis (5.6%) in decreasing order. and the major causes of maternal deaths in early pregnancy were complications resulted from legal abortion and ectopic pregnancy. 3. In hospital, maternal mortality rate of toxemia showed decreasing tendency down to about 50% in recent 5 years than 16 years ago, but maternal mortality rate of infection has been increased approximately 5 times in recent 5 years. 4. The inrectious hepatitis indecated the majority of indirect cause of maternal deaths (35.7%), and the rest of the cause were rheumatic heart disease (14.3%) and malignant diseases (21.4%) etc.. 5. Most of the hospital maternal deaths were considered to be preventable one (38.4%) in viewing of the dalayed admissions in the majority case (59%) and of some medical mismanagements (31%). The major etiologic factors of deaths on arrival were home deliveries itselt without medical attention and the delayed admission (48.7%), and both general practitioners (33.3%) and midwives (7.7%) mismanagements were also can not be over looked. 6. In order to prevent avoidable maternal deaths on the base of this study every possible dfforts should be emphasized. Particularly information and education on the patients, high quality antenatal care, early identification of high risk patients, regular service in training of both general practitioners and paramedical personnels including anesthetists. nurses and alboratory technicians, improvement of hospital-medical facilities. new approach to hospital delivery program, informative motivation on contraceptives and surgicl sterilizations and voluntary establishment of maternal mortality committee program in all communities are very important and im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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