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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동아시아담론':상호연관성과 쟁점의 비교 및 평가 = ‘The East Asian Discourse’ in Korea and China:Interrelationship, Major Issues and Apprai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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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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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7(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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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East Asian discourse, East Asians have been preoccupied with “a dream for the strong nation-state” in the past century that specifically accounts for the secularized concept of modernization, “the wealth and power of the nation-state.” But rising above the dream is more desirable in both bringing peace to the region and helping carry the grand project of East Asian regional integration through the 21st century. This is an integration initiated from the periphery (weaker states) to the center (strong states), and an integration which differs from the past Chinese empire and the Japanese Greater-East Asian Co-prosperity Sphere.
In conclusion, it is the author's firm belief that the East Asian discourse will contribute significantly to overcoming the strong nation-state myth, thereby paving the way for East Asian integration in the post-Cold War era. For the full materialization of the spirit of the East Asian discourse, the essential component is continuous dialogue among intellectuals from throughout the region to gain and improve a horizontal perspective among them and to overcome the obsolete and redundant geographical concept of the nation-state. The East Asian discourse will therefore provide a communication network to support active intellectuals in their striving to provide an academic framework capable of supporting the regional positive development and transformation.
동아시아담론은 서구중심의 근대주의적 발전주의에 대한 토착적인 대안 즉 동아시아의 자주적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동아시아담론에서의 동아시아의 개념은 냉전시대의 의미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이다. 동아시아공동체구상에서 내포하는 동아시아의 의미는 지역의 중심국에 의해 주도되는 개념이 아닌 주변국이 상상하고 제안하는 탈중심의 동아시아개념이다.
그러나 지적인 영역에서 출발하여 정치적 사회적 실천의 영역으로 발전을 추구하려는 일종의 상상의 프로젝트로서 아직은 동아시아각국의 구체적인 정책에서 지역적 차원의 실천수준으로 발전되지는 않았다. 자연적으로 비판론자들은 담론이 단지 현상에 대한 비판을 위한 비판에 머무르고 있으며 구체적 대안이 없다고 한다.
동아시아담론이 단순히 정치경제적인 상상이 아니고 지적, 문화적, 인간적 교류까지를 망라한 복합적 상상이라면 지역국가 간의 상호 수평적 사고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 지역국가의 경제발전과 제도의 투명성, 시민사회와 지식인간의 대화와 활동의 네트워크구축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담론의 주창자들은 탈국경적인 시민연대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 개별 국가의 지식인 그룹과 민간운동의 주체가 직면한 모순이 미국 및 지역의 중심-주변국가들 사이에 연관된 문제이고 그 영향이 지역국가의 민중에게 미치는 만큼 그 해결도 단순히 일국내부 민간단체의 사회운동 내지는 대정부 투쟁이 아니라 국경을 넘는 연대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운동은 동아시아의 균형과 지역 국가들 간의 수평적 관계를 증진시키며 나아가 “수평적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다고 필자는 믿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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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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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 | 0.5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 | 0.37 | 0.67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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