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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신문불매운동 연구 = 1920년대 중반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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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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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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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49(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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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24년부터 1927년까지 독자들이 특정 신문을 대상으로 집단적인 불매운동을 벌였던 다섯 사례를 분석했다. 1924년 《동아일보》의 사설 ‘민족적 경륜’을 둘러싸고 벌였던 불매운동과 1925년 혁청단의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진남포 객주조합의 《조선일보》 불매운동, 1926년과 1927년 마산 지역의 유지들이 벌였던 《남선일보》 불매운동, 그리고 1927년 부강 청년회가 벌였던 《조선일보》 불매운동이 본 논문에서 분석되었다.
1920년대 중반 신문 불매운동의 특징으로는 이전 시기에 비해서 훨씬 활발해졌으며 대상 신문도 다양화되었다. 1920년대 초반의 신문불매운동은 주로 《동아일보》가 대상이 되었지만 1920년대 중반으로 오면서 《조선일보》에 대한 불매운동도 나타났으며 지방지에 대한 불매운동도 벌어졌다. 지역적으로도 널리 확산되었다. 1920년대 초반에는 서울의 운동 단체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지만 1920년대 중반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마산과 진남포, 부강, 김천, 부산 등 지방으로까지도 확산되었던 것이다. 신문불매운동이 이루어졌던 배경도 이념투쟁 보다는 집단적 이해관계의 의해서 이루어진 것들이 많았다. 본 논문에서 분석한 사례 중 1924년의 《동아일보》 불매운동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자신들 집단에 대한 보도 태도가 직접적인 이유가 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우리는 1920년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1920년대 초반에 비해 수용자 집단의 저변도 확대되고 이에 따라 수용자들의 적극적 인식도 심화되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nalyzes the historical cases of audience's boycott movement to the Korean newspapers in the mid-1920s. Five historical cases from 1924 till 1927 were analyzed in this study. These cases have a few differences in comparison with the cases of the early 1920s. Firstly, the boycott movement was activated considerably, and the target of movement was diversified. The number of cases in early 1920s was only two, and the target of both cases were The Dong-A Ilbo. But we could confirm at least 7 cases in mid 1920s through this study. In addition to The Dong-A Ilbo, the target included The Chosun Ilbo, and The Namsun Ilbo published in Masan. The location of the movement was not restricted to Seoul. It was also executed at the small cities and rural areas, such as Masan, Jinnampo, Bugang. The analysis of the context of the boycott reveals that most cases were caused mainly by the conflict of interest between parties. Some parries that dissatisfied with the coverage of a newspaper resolved and executed the boycott to that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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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53 | 1.53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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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1.53 | 2.109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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