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해방시의 존재적 상황에 관한 출현 연구 -알랭바디우의 존재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appearance consciousness indicated at the time of release: Alain Badiou of Ontology to the center
저자
권성훈 (경기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9-206(28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essay focused on the tendency and poetic orientation of the poetry at that time by exploring the aspect of individualistic consciousness as a liberation poet who could express his voice in liberation in the ubiquity of various political ideologies and ideologi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Bilateral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research on the time before the liberation of the Japanese colonial era and immediately after the liberation has also been accumulated and shows a versatile history of era poetry literature. Politics and ideals such as ethnicity, tradition, inter-Korean, inheritance, performance, construction, etc. as a quest for the memory and testimony of the author who appeared in the liberation memorial poetry in many of the preceding studies are working significantly in the free space It is analyzing that.
This article is also due to an extension of research at the time of release in that it actively accepts literary outcomes and poetic achievements at the time of release like the previous research. However, it was not a political ideology at the time of the text but as an ontological point that ignited with the appearance of liberation while viewing aesthetically. At that time it was regarded as existing in a fundamental sense at the time of release that appeared in situations leading to liberating space from the Japanese colonial era of mixed species and chaos. The poetic development at the time of liberation that appeared here with release was divided according to the character of this article into major literature trends of traditional sake, life principle, realistic, etc. Alain Badio u(1937~ ) is ontology We tried to observe in the direction of extrusion, peculiar as the phenomenon “transcendence and intrinsic” as argued with appearance. This is the point that Alain Badio u's ontological argument is more suitable than anything to penetrate the text when interpreting in the situation of 'emergence' when releasing with research method.
The text which I noted in this paper is not the idea and the camp but the universal poetic recognition and tendency that appeared at the time of liberation was analyzed separately into traditional sake, life principle, realistic series. For example, at the time of “traditional poet”, it was used as the founder poet, at the time of Hangul activities, word sentences, ethnic education Lee Byeonggi(1891~1968), Lee Geukro(1893~1978), Lee Hou(1912~1970) under normal circumstances, “life principle poet”, seeking for human mental and life trends, It was oriented toward the inner side of existence of human beings, Saengmyeongpa and Cheongrokpa, as for the protruding situation through the poems of Jeong Jiyong(1902~1950), Park Dujin(1916~1998) and Cho Jihun(1920~1968), “realistic poet” poems of Hong Myeonghui(1888~1968), Park Seyeong(1902~1989) and Park Aji(1907~1953), which symbolize the dark reality of the people after the collapse of the Kaf, specific situations were discussed.
이 글은 일제강점기 다양한 정치적 이념과 사상들의 편재 속에서 해방을 맞아 한목소리를 담을 수 있었던 해방시 시의식을 탐구하면서 시단의 경향과 시적 지향을 존재적 관점에서 주목하였다. 여기서 해방과 함께 출현한 해방시의 시적 전개를 이 글의 성격에 맞게 전통주의, 생명주의, 현실주의 등 주요 문학 경향으로 구분하고, 알랭바디우(1937~ )가 존재론의 출현에서 주장한 ‘초월과 내재’ 현상으로서 정상, 돌출, 특이의 방향으로 관찰하였다.
논고는 선행연구와 같이 해방시를 문학적 성과와 시적 성취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점에서 해방시 연구의 연장선에서 기인한다. 그렇지만 텍스트 시를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아닌 심미적으로 바라보면서 해방의 출현으로 발화된 존재론적 입장으로 밝혔다. 당시 혼종과 혼돈이라는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공간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 출현한 해방시는 근원적인 의미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때 해방과 함께 출현한 해방시의 시적 전개를 이 글의 성격에 맞게 전통주의, 생명주의, 현실주의 등 주요 문학 경향으로 구분하고, 알랭바디우가 존재론에서 출현과 함께 주장한 ‘초월과 내재’ 현상으로서 정상, 돌출, 특이의 방향으로 관찰했다. 이와 같이 연구방법에서 개진할 해방시를 ‘출현’이라는 상황으로 해석할 때 알랭바디우의 존재론적 논의가 텍스트를 관통하는데 무엇보다 적합하다는 점이다.
이처럼 본고에서 주목한 텍스트는 진영과 이념보다는 해방시에 나타난 보편적인 시적 인식과 경향으로서 전통주의, 생명주의, 현실주의 계열로 분리하고 분석하였다. 가령 ‘전통주의 시’에서는 시조시인으로서 한글 활동, 어문운동, 민족교육을 했던 이병기(1891~1968), 이극로(1893~1978), 이호우(1912~1970)의 시를 통해 정상적 상황에 대하여, ‘생명주의 시’에서는 인간의 정신적・생명적 경향을 추구, 인간 존재의 실존적인 내면을 지향했던 생명파와 청록파였던 정지용(1902~1950), 박두진(1916~1998), 조지훈(1920~1968)의 시를 통해 돌출적 상황에 대하여, ‘현실주의 시’에서는 식민지현실에서 카프 해산 후 민족의 암담한 현실을 형상화하며 민중들의 보편적 열망과 이상을 노래였던 홍명희(1888~1968), 박세영(1902~1989), 박아지(1907~1953)의 시를 통해 특이적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4 | 0.24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3 | 0.24 | 0.507 | 0.0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