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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世紀 後半 百濟復興運動의 두 路線과 倭國의 選擇 = Two lines of Baekje revival movement in latter half of 7th century and the choice of Wa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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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PAEKCHE RESEARCH INSTITUT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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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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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07-233(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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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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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Asia in 7th century was the era of turbulence. In the middle of turbulence surrounding the 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r including the falls of Baekje and Koguryo along with confrontation of Silla and Tang, diplomacy was a critical matter directly connected to the life and death of the nation. This study deal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Baekje revival movement and Wa. The crown prince Buyo Yung, who was forcefully brought to Tang after the fall of Baekje, returned to Woongjin Dodokbu and became the spearhead in annihilating the forces of Baekje revival movement, led by Buyo Pungjang, the same blood royal of Baekje. The author emphasized to identify this behavior of Buyo Yung as a faction of Baekje revival movement, not as a rebellion. In that context, Juryu castle-Baek river battle in 663 was a ironical historic scene, in which Pro-Tang line Baekje revival movement and Anti-Tang line Baekje revival movement collided together.
Right after ending Anti-Tang line Baekje revival movement led by Buyo Pungjang, Tang mediated a league between Buyo Yung and King Munmoo of Shilla, helping reconstruction of Pro-Tang Baekje. And then immediately started to improve the relationship with Wa, which was a traditional ally of Baekje in the past. Temporarily, there seemed to be a possibility of resurrecting Baekje by Pro-Tang Baekje. But Wa did not actively shake the hand with Pro-Tang Baekje, while being affected by aggressive approach of Shilla and the rumors of Tang's invasion to Wa. Although there is a still a room to review for the internal circumstances of Wa, the attempt of Pro-Tang Baekje, which propagated reconstruction of Baekje and expected support from Wa, went down to drain and annexed to Shilla at the end.
7세기의 동아시아는 격동의 시대였다.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신라와 당의 대결 등 한반도의 통일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격동 속에서 외교는 곧 국가의 사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였다. 본고에서는 백제부흥운동과 왜국의 관계를 다루었다. 백제 멸망 후 당으로 압송되었던 태자 부여융은 웅진도독부로 돌아와 같은 백제 왕족인 부여풍장이 지휘하는 백제부흥운동 세력을 괴멸시키는 데 선봉이 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부여융의 행동을 반역의 시점이 아니라 이것 또한 백제부흥운동의 한 갈래로서 파악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663년의 주류성-백촌강 전투는 친당 노선의 백제부흥운동과 反唐 노선의 백제부흥운동이 격돌한 아이러니컬한 역사의 한 장면이었다고 할 수 있다.
부여풍장이 주도한 반당 노선의 백제부흥운동이 종식된 후 당은 곧바로 부여융과 신라의 문무왕 사이에 회맹을 주선하며 친당<백제>의 재건을 도왔다. 그리고 곧바로 과거 백제의 전통적 우방이었던 왜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섰다. 일시적으로는 친당<백제>에게 백제 부활의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왜국은 신라의 적극적인 접근과 당의 왜국 침략 소문 등에 영향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친당<백제>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 왜국 내부의 사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토의 여지가 남아있지만, <백제>의 재건을 선전하며 왜국의 지원을 기대하였던 친당<백제>의 노력은 결국 물거품이 되고 신라에 병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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