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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의 역할과 지향 = A Study on the Role and Direction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Huma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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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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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8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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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at identifying the role and direction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human science. In the United States, the attempt to establish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a social science has been steadily developed since the event of the new movement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a social science in the 1950s and has become the mainstream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academics to this day.
In the 1970s, Greenfield criticized to the limitations as a social sciencs and suggested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a human science, and his argument is regarded as a strong alternative perspective. By analyzing Greenfield philosophical debate on the status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a social science, it can contribute to the identification of normativeness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and development direction.
The role and direction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humanities can be confirmed through the comparison of the nature of humanities and the mainstream social science as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a humanities, educational administration is a framework for explaining the structural meaning of existence and life as a human being in educational administration. In the study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will, experience and meaning of educational administrators, in particular, the focus on reflection on how educational administrators make decisions.
It is necessary to clarify the difficult philosophical position, for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as a humanities and to consider to the crisis humanities in college.
이 연구는 인문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의 역할과 지향점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에서 1950년대에 교육행정의 신운동이 출현한 이래 교육행정학을 사회과학으로 정립하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고, 사회과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은 오늘날까지 교육행정학계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Greenfield는 1970년대에 사회과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의 한계를 비판하고 인문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을 제안하였으며, 그의 주장은 강력한 대안적인 관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과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의 위상에 도전장을 내민 Greenfield의 철학적 논쟁을 분석함으로써 교육행정학의 정체성을 파악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의 역할과 지향점은 인문학의 본질 그리고 주류를 이루고 있는 사회과학으로서 교육행정학과의 비교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인문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은 교육행정가의 인간으로서 존재와 삶의 의미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설명 틀이다. 교육행정학의 존재 이유를 교육행정 현상의 이해보다 교육행정 현장에의 유용성에서 찾고 있다. 교육행정학 연구에서는 교육행정가의 의지와 경험 그리고 그것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고 과정을 중시한다. 특히 교육행정가가 어떻게 판단하여 의사결정을 하는지에 대한 성찰에 초점을 둔다. 교육행정가들이 자신의 세계를 반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하고, 이를 교육행정가 양성 과정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문학으로서 교육행정학의 발전을 위해서 난해한 철학적 입장을 명료화할 필요가 있으며, 대학에서 인문학의 위기가 인문학의 본질적 위기보다는 폐쇄적 자기체계성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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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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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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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76 | 1.76 | 1.7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92 | 2.06 | 1.843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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