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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본 회귀공간으로서의 ‘바다’ - <Knocking on a Heaven's Door>를 중심으로 = 'Ocean' as a Returning Place - focusing on <Knocking on a Heaven's Door>
저자
발행기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Korean Society of Cartoon and Anim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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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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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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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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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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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7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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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se of ‘Return’ is 'to where.' ‘Hoigui (Return)’ is the compound of ‘Hoi(回)’ meaning rotation and ‘Gui(歸)’ meaning going back or coming back. It is defined as 'Going back or coming back to the original place after rotating a cycle.' It does not simply mean going but 'going back to original place.’ In other words, Hoigui means going back to the starting point. Additionally, Hoigui corresponds to 'Death.' 'Toragasyeotta (went back)' the honorific from of died or "Duejida (went to grass)' slang of died mean going back to original place.
This article is the review on 'Sea' as the returning place through movies such as <Knocking on a Heaven's Door>. Sea symbolizes origin of life, death and fear for unknown world. Sea in <Knocking on a Heaven's Door> is returning space searching for the gate of Heave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review how death and sea and mother (sub-keyword) are connected in symbolism and how they are coincided with sea which is the returning space.
The two protagonists of the movie chose the sea as the space to die for. The journey to the sea was tough, but eventually they arrived at the sea and knocked on the door of heaven. Then why was it the sea? How does the sea and heaven fit together? The sea has the symbol of life's origin, death, and fear of the unknown world. Furthermore, the sea is a mother. It is said that humans have anxiety from the moment they are born to the moment they fall from the mother's body. The place where I want to go back to relieve this anxiety, the sea is the space where life returns to where it conceived.
In this paper, we analyze how the mother, mother of death, sea, and sub - theme, which is the central theme of the movie, is connected to the symbolic space and how it reconciles with the sea of regression space.
‘회귀(回歸)’는 ‘돌다’라는 의미의 ‘회(回)’와 ‘돌아오다, 돌아간다’는 의미의 ‘귀(歸)’가 합쳐진 단어로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거나 돌아감’으로 정의되어 있다. ‘회귀’의 전제어는 ‘어디로’ 이다. 따라서 그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되돌아간다’ 가 된다. 즉, 회귀란 출발선 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회귀는 ‘죽음’과 상통한다. ‘죽었다’의 높임말인 ‘돌아가셨다’나 비속어 표현인 '뒈지다'는 모두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본 논문은 영화 <Knocking on a Heaven's Door>를 통해 회귀공간으로써의 ‘바다’에 대한 고찰이다. 태어남과 죽음은 본인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진다. ‘웰다잉’의 열풍은 죽음의 몇 가지 문제에 대해 선택권을 갖게 하였는데, 언제․어디서․어떻게 죽음을 맞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어디서’에 주목하였다.
영화의 두 주인공은 죽음을 맞는 공간으로 바다를 선택하였다. 바다로 가는 여정은 험난했지만, 결국 그들은 바다에 도착하여 천국의 문을 두드린다. 그렇다면 왜 바다였을까? 바다와 천국은 어떻게 합치되는가? 바다는 생명의 기원, 죽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등의 상징성을 갖는다. 나아가 바다는 어머니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머니의 몸으로부터 떨어지는 순간부터, 불안감을 갖는다고 한다.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돌아가고 싶은 곳, 결국 바다는 생명이 잉태되는 곳으로 돌아가는 공간인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영화의 중심 주제어인 죽음과 바다, 부 주제어인 어머니가 어떤 상징성으로 연결되어 어떻게 회귀공간인 바다로 합치되는 가를 분석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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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7-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사단법인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4 | 0.64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7 | 0.66 | 0.988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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