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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합 확산에 따른 선발기업과 후발기업의 글로벌 성장전략 비교 연구 = The Comparison of First Mover and Late Mover's Globalization Strategies in the Age of Economic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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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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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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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87(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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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 산업 내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선발기업(first mover)과 후발기업(late mover)이 국내에서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떠한 전략을 선택하여 성장하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글로벌화가 확산되고 경제통합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추구하는 글로벌성장전략이 점차 중시되고 있다. 선발기업과 후발기업의 우위요소를 비교하는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선발기업이 일반적으로 자원과 역량 면에서 후발기업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시장에서도 우월한 경쟁적 위치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후발기업은 선발기업을 추격하기 위해서 동적역량 축적(dynamic capability building)을 해야 한다. 즉 선발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단기간 내에 지식과 기술 및 역량 수준을 높여야 하는데, 이때 외부인력 고용을 통한 지식 흡수와 인수합병이 주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인수합병은 후발기업이 단기간 내에 성장하는 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되며, 이를 통해 후발기업은유무형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후발기업은 특히 인수합병을 성장의 주요 수단으로 이용한다. 반면 선발기업들은 유기적 성장(organic growth)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다.
이 논문에서는 실증을 위해 한국 화장품산업 선발기업이자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경쟁자이자 후발기업인 LG생활건강 두 기업을 선택하여, 이 두 기업의 국내 성장전략 및 글로벌 성장전략 유형을 서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계속적으로 유기적 성장전략을 택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은 기존 보유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인 M&A를 수행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e paper is to figure out and explain the different domestic and global growth strategies that market leaders and followers choose when an industry changes and evolves over a long period of time. The studies on the comparison of advantages of first movers and late movers concluded that first movers did not necessarily have advantage over late movers, and that the success of first movers are affected by other conditions. However, first movers are superior to late movers in general in terms of resource and capabilities, take more competitive market positions. Therefore, late movers need to build dynamic capabilities to catch up with first movers. They need to improve their knowledge, technologies and capabilities, usually by resorting to such means as knowledge absorption through employment of external personnel and M&As. M&A is highly useful for rapid growth in a short period of time, helping late movers to secure tangible and intangible resources and to build their capabilities. Therefore, late movers use M&A as a major means for growth, whereas first movers usually maintain organic growth.
For the purpose of the paper, Amorepacific, the first mover and No.1 company in the Korean cosmetics industry, and LG Household and Health Care, its competitor and late mover, were selected for the comparison of their growth strategies in the domestic and global markets. Amorepacific has pushed forward the organic growth strategy since its foundation in 1945, and maintained the strategy even after taking up the globalization drive in the 1990s. On the contrary, LG Household and Health Care, which developed its competence in the cosmetics marketing based on its experience in related fields, is rapidly increasing its sales in the local and global markets through active M&A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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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9 | 0.29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43 | 0.78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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